올스타 휴식기 이 후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전주KCC 이다. 직전 경기 최근 흐름이 매우 좋았던 원주DB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였다. 토종 에이스인 이정현이 좋은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브랜든 브라운과 하승진등이 버티고 있는 골밑의 공격과 수비 벨런스 역시 상당히 뛰어나다. 이번 상대인 안양 KGC인삼공사의 에이스인 오세근이 빠진 현 상황에서 확실한 높이의 우위와 송교창, 이정현등으로 이어지는 공격에서의 우위 모두 가져가며 홈에서의 좋은 모습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오세근이 빠진 빈자리가 상당히 큰 안양KGC가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며 무너지는 모습이다. 끈질긴 경기를 치르며 수비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팀의 높이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 직전 경기 오리온스와의 경기 역시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채 무너졌으며 외국인 용병 레이션 테리의 부진은 이어졌다. 이번 경기 역시 테리의 공격력이 살아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부진한 경기력은 이어질 것이다. 토종 스코어러 박지훈과 단신 외국인 용병 저시틴 에드워즈의 공격력은 믿을만 하지만 이 둘의 활약으로는 승리를 기대하긴 역부족이다.
이번 경기 홈팀 전주KCC의 좋은 경기력은 이어질 것이다. 이번 경기 압도적인 높이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전주KCC 이기에 제공권을 제압하며 페인트존에서 많은 득점을 올릴 것이다. 또한 외곽에서 제프 티그와 이정현의 활약 역시 원정팀 안양KGC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오세근이 빠진 안양KGC의 위기는 이번 경기 역시 이어질 것이다. 홈팀 전주KCC의 여유로운 승리를 점친다.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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