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30 전주KCC vs 서울삼성
조회수 : 201 | 등록일 : 2018.11.01 (목) 15:42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레뮌셀로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전주KCC

전주KCC 직전경기(10/28) 군산 중립구장 경기에서 KT 상대로 91-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군산 중립구장 경기에서 원주DB 상대로 101-8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4승3패 성적의 출발. 전반전(50-38) 기선을 제압하고 승리를 지켜내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던 이전 모비스전과 달리 후반전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충격이 가득했던 역전패를 허용한 경기. 마퀴스 티그, 송교창, 이정현, 김민구가 제 몫을 해냈지만 브랜든 브라운의 야투 효율성이 많이 떨어졌고 하승진의 부상 결장 속에 외국인 선수에게만 리바운드를 맡겼던 국내파 선수들의 무관심(?)이 리바운드싸움(26-33)에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상황.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브랜든 브라운을 고집한 추승균 감독의 선수 운영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서울삼성

서울삼성은 직전경기(10/30) 원정에서 LG 상대로 790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76-7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5패 성적의 출발. LG를 상대로는 전반전(4-033)은 좋은 경기를 하다가 후반전을 버티지 못한 경기. 음발라가 3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골밑 몸싸움에서 버티는 힘이 부족했고 김동욱(3점)은 수비 부담이 너무 컸던 탓에 공격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으며 코지와 김태술이 이끈 백코트진 역시 아쉬움이 많은 경기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외곽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던 이관희도 이날 경기에서는 침묵했으며 부상에서 돌아 온 장민국 역시 10분여 출전 시간 동안 5반칙을 기록하고 벤치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 코멘트

주중 첫 경기 일정을 홈에서 시작하는 전주KCC 이다. 지난 일요일 충격 가득한 1패의 결과가 전주KCC 선수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며 올시즌 전주 홈경기 첫 경기 라는 특별한 동기부여도 있다. 하승진의 출번여부가 불투명 하지만 전주KCC가 제공권을 장악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반면, 서울삼성은 외국인 선수의 골밑 수비가 약하고 4번 포지션에 약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팀 이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