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9:00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조회수 : 201 | 등록일 : 2018.11.01 (목)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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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0/28)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5:22, 25:23,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0-3(20:25, 27:29, 23:25) 패배를 기록했다. 2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폴란드 국가대표 톰시아가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김미연의 영입으로 리시브 부담이 줄어든 이재영(16점)이 용병의 반대각에서 제 몫을 해내며 좌우날개 쌍포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또한, 올시즌 대권 도전을 위해서 영입한 이적생 김세영(7점, 블로킹 5개)의 합류로 높이가 한층 강화 된 효과도 느낄수 있었으며 레프트 김미연은 감초 같은 역할을 해냈던 상황. 무엇보다 조송화 세터가 믿고 토스를 올릴수 있는 곳이 지난 시즌 보다는 확실히 많아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강한 뒷심을 보여줬다는 것이 박미희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0/25)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5:17, 25:18, 25: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2)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2-3(25:21, 25:20, 23:25, 25:27, 12:15) 패배를 기록했다. 1승1패 시즌 출발. V-리그 데뷔가 커리어 첫 프로무대 경기가 되는 어도라 어나이 선수가 23득점을 높은 공격성공률(55.3%) 속에 폭발시켰고 8년 동안 창단 팀 기업은행의 상징이 되었던 김희진이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2개씩을 포함해 11점을, 고예림 역시 11득점을 지원한 경기. 삼각편대가 모두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서브(6-3), 블로킹(10-3), 범실(10-16)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으며 매세트 20실점 이상을 허용하지 않을 만큼 빈틈을 노출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속공과 빠른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이나연 세터가 6년 만에 돌아 온 친정팀에서 잘 녹아드는 가운데 잠시 배구를 떠났던 백목화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흥국생명은 톰시아와 조송화 세터의 경기력 기복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이나연과 염혜선 세터가 있고 어도라 어나이는 기대 이상의 경기력 이다.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IBK기업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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