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4:45 헤르타베를린 vs 바이에른뮌헨
조회수 : 124 | 등록일 : 2019.02.06 (수)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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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국밥베터황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헤르타베를린은 지난 시즌 10위로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중위권에 머물렀다. 올 여름 팀의 핵심이었던 라이트백 미첼 바이저를 레버쿠젠에 보냈는데, 그에 걸맞는 영입은 없었다. 라이트윙어로 잘츠부르크에서 발렌티노 라자로를 데려온 게 전부. 살로몬 칼루와 다비 젤케의 조합으로 많은 득점에 성공했던 지난 시즌. 올 시즌에는 20라운드 현재 7승 7무 6패로 최근 슈투트가르트, 아우쿠스부르크, 레버쿠젠 등에 승리하지 못하며 주춤하고 있다. 핵심 센터백 카림 레키치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자바이로 딜로순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바이에른뮌헨은 지난 시즌 리그 1위를 기록하며 6시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 그리고 포칼컵 우승을 내주는 등 뮌헨 입장에서는 만족할만한 시즌이 아니었다. 포칼컵 결승에서 자신들을 무너트렸던 니코 코바치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며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알투로 비달과 더글라스 코스타를 이적시켰지만, 샬케의 중앙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실보다는 득이 많은 여름을 보냈다. 리그 20라운드 현재 13승 3무 4패로,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였으나 킹슬리 코망과 티아고 알칸타라가 복귀하면서 점차 회복세다(전대회 최근 10경기 7승 2무 1패). 노이어-프랭크 리베리-티아고 알칸타라-아르연 로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헤르타베를린이 홈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바이에른뮌헨은 알칸타라-코망의 복귀 이후 다시금 상승세를 보였으나, 직전 레버쿠젠전에 티아고-노이어 등이 결장하면서 곧바로 1-3 패배를 허용했다. 티아고의 출전여부가 매우 중요한 현재의 바이에른뮌헨이다. 헤르타베를린은 홈에서 4승 4무 2패로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다 최근 세 시즌간 바이에른뮌헨과의 홈경기에서 1승 2무로 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상황. 티아고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포칼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설령 그가 출전한다 하더라도 까다로운 베를린 원정이 될것이다. 양팀 다득점경기 예상해본다.
 
 
 
 
 
 
 
2.5기준 오버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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