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30 서울삼성 vs 고양오리온스
조회수 : 149 | 등록일 : 2019.02.07 (목)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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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보미랑나연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서울삼성은 직전경기(2/5) 홈에서 서울SK를 상대로 72-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78-84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30패의 성적. 유진 펠프스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시즌 아웃 된 김동욱과 당분간 출전이 힘든 이관희의 결장 공백이 표시가 났던 경기. 상무에서 전역하고 팀에 돌아 온 김준일과 임동섭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지만 높이 싸움에서 열세를 모면하기 위해서 선택한 지역방어는 상대의 3점슛 공격과 하이 로우 게임에 많이 당했던 상황. 다만, 김준일이 골밑 공격에서 용병급 파워를 보여줬고 17득점, 15리바운드, 2블록슛, 2스틸을 기록한 유진 펠프스의 부상 투혼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고양오리온스는 직전경기(2/5) 홈에서 원주DB를 상대로 77-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서울SK를 상대로 91-8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1패 성적. 확실한 골밑 보강 지원이며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코트 활용 반경을 넓게 해줄수 있는 이승현의 복귀 효과가 나타났고 대릴 먼로도 제 몫을 해냈지만 새롭게 합류한 조쉬 에코이언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상대팀 에이스 포스터가 2쿼터 중반 부상으로 이탈하는 호재(?)가 오히려 고양오리온스 선수들의 개인플레이와 과욕이 나타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해 보였던 하루.
 
유진 펠프스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팀 외곽 공격을 책임지는 이관희와 2번부터 4번포지션 까지 소화할수 있는 김동욱의 결장 공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삼성 이다. 고양오리온스가 제공권과 외곽포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고양오리온스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고양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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