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5:00 갱강 vs 리옹
조회수 : 131 | 등록일 : 2019.02.08 (금)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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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닝기리기리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갱강은 지난 시즌 리그 12위를 기록했는데, 많은 실점으로 인해 고생해야 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진 보강이 예상되었으나, 메스에서 센터포워드 놀란 루만 영입했을 뿐 특별한 영입은 없었다. 다만, 갱강 유스 클럽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센터백 코이타를 1군으로 승격시키며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코이타가 얼마나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당분간은 지난 시즌과 유사하게 다득점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즌 초반 부진이 계속되자 갱강은 감독을 경질시키고 보르도 감독을 맡아왔던 조셀린 구르방네크 감독을 부임시켰다. 그러나 이후 리그 5경기에서도 1승 1무 3패로 썩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20라운드 3승 5무 12패로 하위권에 머물러있다. 핵심 미드필더 니콜라스 베네제트가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림피크리옹은 지난 시즌 3위로 만족할만한 시즌을 보냈고, 특히 87득점/43실점으로 단순 강팀 이상의 지수를 보였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아카비-괴벨스 등 유망한 자원들을 넘겨준 것은 아쉽지만, 지난 시즌 임대영입으로 대박을 쳤던 탕귀 은돔벨레를 고작 7.2M으로 영입하며 강력한 중원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리그 23라운드 현재 12승 7무 4패로 시즌 초반의 부진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는 모양새.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올림피크리옹이 원정에서 4-2로 승리했다. 기본적인 전력차가 심한데다, 올림피크리옹이 시즌 초반의 부진으로부터 벗어나며 최근 원정 7경기 4승 3무 0패로 순항하고 있기 때문에 갱강이 이변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은 경기다. 구르방네크 감독 아래에서 뚜렷한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득점력에 큰 기복이 생긴 갱강이기 때문에, 지난 주말 파리생제르망까지 꺾으며 자신감을 끌어올린 올림피크리옹 상대로 전력의 한계를 드러낼 것. 올림피크리옹의 승리를 예상한다.
 
 
 
 
 
 
 
올림피크리옹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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