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 지난 기업은행 원정에서 알리가 4시트 부상교체 됐음에도 승리한 GS칼텍스.
- 승리하긴 했지만 알리가 빠진다는 점은 가볍지 않아보인다. 일단, 이 경기는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 결국, 표승주, 이소형, 강소휘 체제로 가야 하는데 과연 알리의 공백을 메꿀 수 있을지 의문이다.
- 이번 시즌 알리는 인삼전에서 "평균공성율 42.57%, 평득 18.6득점"을 기록했었다.
- 게다가 수비에서 안정감, 서브 경쟁력 모두 최근 칼텍스가 강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 KGC인삼공사
- 직전 도공전에서 2-3 석패, 이로써 15연패를 기록하게 된 인삼공사. 6일을 쉬고 경기를 치른다.
- 분위기가 좋을리는 없지만 최근 변화는 있다.
- 4라운드까지만 해도 세트당 2개가 채 안던 블로킹이 5라운드 2개를 넘겼다. 그리고 리시브는 강점이 있는 팀이다.
- 그럼에도 결과가 좋지 않은 이유는 바로 공성율 때문이다. 최근 알레나가 20%대 공성율을 기록중이다.
- 다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바라볼만한 점이라면 최근 국내자원들이 힘을 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GS칼텍스가 보여주고 있는 서브로는 현재 인삼공사의 리시브라인을 크게 흔들어 놓기 힘들듯 보인다. 그렇다고 GS칼텍스가 리시브와 블로킹에서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지도 못한다. 결국은 공성율로 KGC인삼공사를 눌러야 할듯 한데, 이게 쉬이 될까?물론, 이소영, 강소휘, 표승주가 모두 힘을 낸다면 충분히 위협적이긴 하다. 그런데 이는 외인 공격수와 함께 했을때의 기록이다. 그런데 인삼공사전 평균공성율 42.57%, 평득 18.6득점을 기록해줬던 알리가 빠진다. 공성율로 KGC인삼공사를 GS칼텍스가 넘어설 수 있을까? 게다가 최근 KGC인삼공사인삼공사가 블로킹에서 힘을 내고 있기도 하다.홈인데다, 봄배구를 위해 GS칼텍스가 한발 더 뛰려 하겠지만 의지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낄만한 경기가 될듯 하다.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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