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공격력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하지만 최근 홈에서 카디프시티,맨시티를 잡고 2연승을 기록했고 원정에서도 비록 1무1패에 그치기는 했지만 토트넘,울버햄턴 상대로 선전했다. 26경기 34실점만 허용한 쓰리백이 상당히 끈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MLS에서 주목받던 MF 알미론을 영입하며 2선에 창의성을 더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주포 FW 론돈의 득점력만 살아난다면 반등을 기대해볼 만하다. 더불어 MF 셸비 DF 엘리엇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 외에 부상자들이 대부분 돌아온 상태다.
원정에 나서는 허더즈필드. 감독 교체를 통해 반등을 노렸지만 리그 4연패에 빠지며 최근 13경기 1무12패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무엇보다 리그 26경기동안 14골을 넣는데 그쳤을 정도로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수비도 48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 최근 4연패를 당하는 동안 11실점을 허용했다. MF 무이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FW 음벤자 MF 사비리,윌리암스 DF 뢰브의 부상 공백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원정에서 1승3무8패로 무기력했다는 것이 우려된다.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뉴캐슬은 최근 4경기 2승1무1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맨시티를 홈에서 잡아내는 등 이변도 만들어내는 모습. 부상자들 복귀에 MF 알미론 영입으로 중원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원정 1승3무8패의 부진에 13경기 1무12패를 당할 정도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허더즈필드 상대로 홈에서의 3연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뉴캐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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