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는 근래 치른 리가 5경기에서는 2무 3패 5득점 13실점을 기록 중이다. 언급한 5경기에서는 리가 최하위임과 동시에 두 번째로 실점 기록이 많다. ‘프랑스 레귤러 센터백’ 파바르(DC)가 버티고는 있지만, 클럽 내 성과가 썩 좋지 않다. 켐페(DC), 인수아(DL) 등 역량을 갖춘 옵션들을 두루 확보 중이지만, 현 시점의 수비 역량에 결코 높은 점수를 줄 순 없다. 근래 들어 파바르(DC)를 축으로 구축된 백 파이브 수비 라인으로 나서고 있다. 적어도 수비 역량만큼은 나쁘지 않았다. 대등한 승부를 펼칠 수 있는 클럽과 조우했다. 최소 실점으로 근래 드러난 수비 문제를 종식시킬 수는 있을 것. 문제는 득점력이다. 곤잘레즈(FW)의 퇴장 징계로 인해 고메즈(FW) 원 톱에 의존해야 한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수혈한 ‘좌-우 측면 첨병’ 주버(AML, 이적 후 7경기 2골 1도움) – 에스바인(AMR, 이적 후 6경기 공격 포인트 없음)이 예열을 마친 것은 아니다. 또 언급했던 고메즈(FW) 원 톱은 다양성이 부족하다. 홈 일정이긴 하나, 확실히 답답한 양상 속에 갇힐 공산이 크다. 멀티 득점을 기대하진 않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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