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3/5)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5-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3)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20-112 승리를 기록했다.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0승36패 성적. 팀의 기둥 앤써니 데이비스가 어깨 부상 휴유증 때문에 22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지만 줄리어스 랜들이 오카포와 함께 골밑을 사수했고 즈루 홀리데이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엘프리드 페이튼이 부상 복귀후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었으며 즈루 홀리데이의 외곽포는 도망가야 하는 순간에는 어김없이 터졌던 상황. 또한, 갈 길이 바쁜 팀들의 발목을 붙잡는 고춧가루 부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세컨 유닛들의 턴오버가 줄고 팀 어시스트가 늘어나고 있다.
유타는 직전경기(3/5)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2-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5-11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36승27패의 성적. 도노반 미첼가 분전했지만 잉글스가 혼자서만 7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8득점에 그치는 야투 부진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으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승부처에 결정적인 턴오버가 나왔고 상대의 강한 수비 코트 압박에 패스 루트를 차단되었던 상황. 또한, 4쿼터(24-33)에 무너지면서 천적관계가 깨지는 패배를 당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하루 였다.
코맨드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이다. 직전경기 승리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뉴올리언즈는 최근 상대전 2승8패 성적으로 열세에 있고 유타의 야투 난조가 없었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경기 흐름 이였다. 유타 슈터들에게 평균 회귀의 법칙이 적용 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 유타가 설욕에 성공할 것이다.
뉴올리언즈는 앤써니 데이비스 출전시간에 관계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 들어 소화한 8경기에서 5승을 쓸어 담는등 매운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
유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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