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FCO는 주말 치러진 랭스와의 경기에서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가 리그 최강 파리생제르망과의 경기이고 지난 컵 대회 대결에서 0-3으로 대패를 당한 바 있기 때문에 수비의 핵심 세누 쿨리발리가 징계로 인해 나설 수 없는 디종이 홈의 이점을 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디종의 부진이 길어질 전망이다.
파리생제르망은 지난 주중 치러진 챔피언스 리그 홈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최근 수비가 2경기 연속 골을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진의 활약은 여전히 좋기 때문에 원정이라 할지라도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킬리안 음바페와 앙헬 디마리아의 활약이 좋기 때문에 다득점도 예상해 볼 수 있겠다.
두 팀의 전력의 격차가 심하다. 특히 디종은 핵심 수비수가 퇴장 징계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파리생제르망의 강력한 공격력을 버텨 낼 수 있을지 의문. 파리생제르망이 직전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하더라도 리그에서는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에서 파리생제르망의 우세 속에 승리를 추천해본다.
파리생제르망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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