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30 인천전자랜드 vs 울산모비스
조회수 : 169 | 등록일 : 2019.03.14 (목)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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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애비파라손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인천전자랜드는 51경기에서 35승 16패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다. 찰스 로드가 새롭게 합류한 뒤에도 인천전자랜드의 색깔을 고스란히 잘 유지하며 상승세. 원정에서 3점 지원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경기력이 불안하다는 단점은 명확하다. 직전 경기 결장한 박찬희와 강상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울산모비스는 51경기에서 40승 11패를 기록하며 라건아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섀년 쇼터 역시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둘의 득점력에만 문제가 없다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3점 야투에 기복을 보일 때는 이따금씩 흔들릴 때도 있지만, 이대성의 좋은 수비를 기반으로 이따금씩 야투가 터질 때는 경기를 쉽게 승리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현이 시즌아웃되었음에도 나머지 전력의 폭발력이 되살아나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은 일정은 주전 일부의 체력관리가 실행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올 시즌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울산모비스가 4승 1패로 앞섰다. 홈과 원정에 따른 기복이 매우 심한 인천전자랜드이기 때문에 이번 홈 경기력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지만, 강상재의 결장가능성이 높은데다 박찬희 역시 4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출전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지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천전자랜드가 자랑하는 강력한 국내전력에 구멍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울산모비스가 우승을 확정지은 이후에도 풀전력으로 지난 SK전을 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천전자랜드가 홈이라 하더라도 전력에 누수가 있는 채로 울산모비스를 꺾는 것은 쉽지않아 보인다. 울산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울산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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