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이 원정 2연패를 기록한 후 홈으로 돌아왔다. 워싱턴 위저즈와의 직전 경기에서 니콜라 부세비치와 DJ 어거스틴의 내외곽의 벨런스는 좋았지만 페인트존 야투율의 문제를 보였다. 로스터의 선수들 대부분이 체력적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 에너지레벨이 유독 없어 보이며 경기내내 활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특히 4쿼터 집중력은 너무나 아쉬워 보인다. 홈으로 돌아와 경기를 치르지만 백투백으로 인한 체력적인 문제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최근 맞대결에서 덜미를 잡힌 경험이 있는 만큼 쳐진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같은 결과를 반복할 가능성 역시 높다.
클리블랜드는 필라델페아 76ers를 상대로 직전 경기 7점차의 패배를 당했다. 팀의 에이스 케빈 러브와 센터 래리 낸스 주니어 등 주력 프론트코트가 빠진 상황에서 제공권을 상대에게 내어줬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콜린 섹스톤, 세디 오스만 등의 선수들이 좋은 경쟁력을 보인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리바운드 차이가 23개나 났지만 격차는 그리 크지 않았다. 올랜도와의 결전을 앞두고 러브가 코트에 복귀할 전망이기에 팀의 전체적인 전력 역시 올라갔다. 시즌 막바지지만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만큼 분위기에서 역시 상대를 압도할 것이다.
홈팀 올랜도가 직전 경기 저조한 야투율을 보인 가운데 허무하게 패배했다. 홈으로 복귀한 올랜도 이지만 무기력한 경기력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백투백으로 치러지는 일정 역시 좋지 않다. 반면 원정팀 클리블랜드는 최근 좋은 투지를 보이며 경기력을 상승시키는데 성공했다. 3월 4일 있었던 양팀의 맞대결역시 승리를 거둔바 있는 클리블랜드가 이번에도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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