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30 부산KT vs 전주KCC
조회수 : 181 | 등록일 : 2019.03.15 (금)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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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브렛앤더슨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부산KT는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창원LG를 상대로 83-90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10) 홈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3-9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26패 성적. 저스틴 덴트몬과 토종 에이스 양홍석이 분전했지만 허훈이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외곽 공격에 힘을 실리지 못했고 랜드리도 골밑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한 경기. 토종 빅맨 김민욱도 4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으며 얼리 오펜스는 좋았지만 세트 오펜스에서 3점슛이 침묵하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던 상황. 또한, 연패가 길어지면서 순위가 5위로 추락했고 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전주KCC는 직전경기(3/13)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95-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9) 원정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86-7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마커스 킨 영입후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24패 성적. 새롭게 영입한 마커스 킨이 그동안 전주KCC의 아킬레스건이 되었던 단신 외국인 선수의 경쟁력 부족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가운데 4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강력한 선발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브랜든 브라운이 다양한 공격 옵션을 선보이면서 자신의 매치업 상대에게 판정승을 기록했고 이정현이 외곽에서 힘을 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송교창이 팀에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또한,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세컨 유닛의 경쟁력도 많이 올라왔다는 것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전주KCC는 마커스 킨의 합류로 코트 밸런스가 업그레이드 되었고 브라운과 이정현의 투맨 게임도 매끄러워진 모습이며 송교창도 좋은 리듬을 유지하고 있다. 세트 플레이와 트랜지션 플레이의 조화에서 앞서는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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