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월드컵을 구경만 할 수 밖에 없었다. 친선경기에서도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019년 들어 치른 2경기에서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를 각각 3-0과 2-0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하며 경기력이 살아났다. 특히 그간 좋지 못했던 수비가 무실점으로 활약을 했다는 점이 고무적.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홈의 이점을 충분히 살릴 가능성이 있으나 에콰도르가 만만찮은 팀이라는 점에서 박빙의 경기가 예상된다.
에콰도르는 최근 A매치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페루와 파나마를 꺾고 2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이번 경기가 경기력이 완전히 살아난 미국을 상대로 원정에서 경기를 치러야하기 때문에 쉽게 우위를 점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수비와 공격의 활약이 좋지만 미국 또한 좋은 분위기에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최근 A매치 연승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미국이 강팀들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며 패배를 당하긴 했으나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원정에서 경기를 치르는 에콰도르가 우세를 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홈팀 미국의 승리를 추천해본다.
미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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