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4:00 NC vs 삼성
조회수 : 119 | 등록일 : 2019.03.23 (토)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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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용택은퇴해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NC 선발은 우완 에디 버틀러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텍사스, 콜로라도, 컵스 등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평자 5.80으로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해외 무대는 처음이고, 시범경기에서 KIA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선발은 우완 덱 맥과이어다. 신시내티-토론토-에인절스 등을 거쳤던 메이저리거로, 빅리그에서는 도합 27경기에 출전하며 평자 5.23으로 선발 등판은 6번밖에 없었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15경기 등판, 평자 4.24로 평범했다. 시범경기에서는 LG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의 기록은 분명 버틀러가 좀 더 좋았고, 메이저리그 경력에서도 버틀러가 앞선다. 다만 가장 최근 기록에서는 별 차이를 보이지 못했고 시범경기에서의 경기력만큼은 맥과이어가 훨씬 앞서나갔고 현재 평도 조금 더 좋다. NC는 양의지 보강으로 포수진을 단숨에 보강하는데 성공했으나, 핵심 나성범과 박민우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삼성은 내야에 이학주를 영입하며 이학주-김상수의 키스톤 콤비가 단숨에 강점으로 부각되었으며, 지난 시즌의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한 상태기 때문에 맥과이어의 호투만 나올 수 있다면 승리를 지켜내기에는 충분한 힘을 갖추고 있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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