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KIA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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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3.28 (목) 12:14
할때해장국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개막 4경기 만에 타선이 폭발하며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한화 선발 김성훈을 상대로 헤즐베이커가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고 1회에 2점을 더 추가하며 4-0으로 일찌감치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선발 윌렌드가 6이닝 3실점 2자책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았고 타선에서 김주찬이 5타수 3안타, 김민식이 5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LG전에 등판했던 김기훈이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김기훈의데뷔 첫 선발 등판이기 때문에 불안감이 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한화 이글스는 선발로 나선 김성훈이 3.1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지며 전날 거둔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성열이 홈런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홈런포를 뿜어냈고 하주석이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양성우가 5타수 무안타, 호잉아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를 면할 수 없었다. 선발로 나서는 박주홍은 지난 경기 등판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기아전 1경기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펼친바 있고 기아 선발 김기훈이 데뷔 첫 선발 등판이기 때문에 불안감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우세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두 팀 모두 선발로 등판하는 선수들의 기록이 좋지 못하다. 특히 기아의 김기훈은 데뷔 첫 선발 등판임을 감안하며 힘든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선발 투수들의 무게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점수가 날 것으로 예상되며 팽팽한 접전 끝 한화의 승리를 점쳐본다.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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