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개막 이후 75경기에서 51승 24패로, 커즌스가 복귀한 이후 준수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일정에서도 주전들의 출전시간을 관리하면서 정규시즌 1~2위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 예전처럼 압도적인 전력으로 정규시즌을 지배하는 포스는 없겠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덴버와의 1위 경쟁이 한참인 가운데, 커 감독은 1위 경쟁보다 건강한 로스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은 시즌 일정에서의 로스터 운영을 타이트하게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샬럿은 개막 이후 74경기에서 35승 40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폼을 보이고 있는 켐바 워커 덕분에 곤란한 포제션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확률이 높은 상황. 다만, 확실한 리바운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의 한계는 명확하다. 변수로 지적되었던 벤치는 토니 파커-말릭 몽크가 최근 좋은 조합을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전력을 보이고 있다. 토니 파커와 코디 젤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샬럿이 원정에서 수비조직력이 워낙 좋지않기 때문에 원정에서 11승 25에 불과하다. 물론 플레이오프 경쟁 중이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충분한 상황이지만, 코디 젤러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인사이드 진입 허용시 실점률을 관리하기 쉽지않다. 골든스테이트가 비록 직전 경기에서 미네소타에 연장접전 끝에 패하긴 했지만, 홈에서는 화력전 양상에서 결코 밀리지않을 것.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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