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
피츠버그의 선발투수 크리스 아처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과거 템파베이의 에이스. 27경기에서 6승 8패 평자 4.31로 에이스라고 부르기엔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세인트루이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4.1이닝 4실점 기록. 올 시범경기 4경기 평자 4.63 기록.
■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 아담 웨인라이트는 다시 한 번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 8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2승 4패 평자 4.46 기록했다. 피츠버그 상대로는 지난 시즌 5이닝 4실점 기록. 올 시범경기 4경기 평자 2.51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피츠버그 - 로니 치즌홀, 스탈링 마르테, 일리아스 디아즈, 그레고리 폴랑코
세인트루이스 - 브렛 세실, 루크 그레거슨, 제드 저코
■ 코멘트
아처와 웨인라이트 모두 최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인데, 올 시범경기에서의 폼은 웨인라이트가 좀 더 나았다. 게다가 피츠버그는 타선의 줄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다득점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환경인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골드슈미트의 영입으로 인해 중심타선이 매우 탄탄해졌고 필승조도 부상없이 탄탄하다. 후반부로 갈 수록 세인트루이스에 유리한 전개가 예상된다.
세인트루이스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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