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8:00 요미우리 vs 한신
조회수 : 162 | 등록일 : 2019.04.02 (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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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선발은 우완 야마구치 슌이다. 2016년 요코하마에서 11승 평자 2.86을 찍고 요미우리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에는 30경기 9승 9패 평자 3.68로 대체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시즌 후반부에 기록을 다 깎아먹었는데, 올 시즌 초반에는 다시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도합 10이닝 4실점 기록.

 
한신 선발은 좌완 오넬키 가르시아다. 지난 시즌이 아시아 무대 첫 도전이었으나, 주니치 소속으로 27경기 13승 9패 평자 2.99로 만족할만한 시즌을 보냈다. 특히, 홈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13승을 챙기는데 성공. 올 시즌에는 한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도합 5이닝 1실점 기록.
 
가르시아는 지난 시즌에도 원정에서는 그다지 강한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승리 공식을 적용시키긴 어렵다. 요미우리는 최대어였던 마루를 영입해 개막연전부터 히로시마에 위닝시리즈를 거뒀고, 한신보다는 훨씬 나은 타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야마구치에 든든한 득점 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 불펜이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한신 타선이 평균 1.3득점/평균 타율 0.154로 형편없기 때문에 약점 공략이 쉽지않아 보인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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