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NC vs 키움
조회수 : 126 | 등록일 : 2019.04.03 (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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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국밥베터황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의 선발은 우언 박진우다. 경찰야구단 복무 이후 지난 시즌 도중 복귀했는데, 11경기 평자 3.66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 시즌에도 이미 한 차례 불펜 피칭을 해냈는데, 구창모의 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이 꼬이며 선발로 나서게 됐다. 올 시즌 세 차례 시범경기 등판 모두 불펜 등판이었고, 도합 5.1이닝 2실점 기록했다. 첫 등판에서 KT 상대로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2실점 기록.

 

■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은 우완 안우진이다. 지난 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넥센이 지명한 선수로, 비록 교내 폭력 사건에 연루되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실력만큼은 당장 1군 무대에서 뛰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유망주. 지난 시즌 20경기 2승 4패 평자 7.19로 좋지않았으나, 포스트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이며 미래를 기대케 했다. NC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 차례 불펜등판해 도합 7이닝 무실점 기록. 올 시즌 시범경기에는 한 경기 등판해 롯데 상대로 4.2이닝 2실점 기록했고, 시즌 첫 등판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4실점 기록.

 

■ 코멘트

박진우는 첫 등판에서 KT에 8피안타를 허용했으나 2실점으로 막아냈고, 무엇보다 사사구를 허용치않는 선수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점이 있다 하더라도 이닝을 길게 이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있다. 반면, 안우진은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으나 사사구로 인해 이닝 소화가 짧고 이따금씩 허용하는 적시타로 인해 매 경기 기복이 심한 편. NC가 홈에서 타격레벨이 매우 높은 팀이라는 점과 키움의 불펜이 매 경기 기복이 심한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NC가 타격의 힘으로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을만한 매치업이다.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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