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8:00 야쿠르트 vs 요코하마
조회수 : 117 | 등록일 : 2019.04.04 (목)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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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르트

야쿠르트 선발은 우완 테라하라 하야토다. 35살의 노장으로, 지난 여섯시즌간 소프트뱅크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하다가 올 시즌 야쿠르트로 이적했다. 가장 마지막 시즌에는 평자 2.39를 기록했을 정도로 필승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 시범경기에서는 두 경기 도합 7이닝 1실점 기록.

 

■ 요코하마

요코하마 선발은 우완 오오누키 신이치다. 2018년도 3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1군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시범경기에서는 두 경기 도합 9이닝 무실점으로, 4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사사구도 4개 허용.

 

■ 코멘트

오오누키는 시범경기에서 자책점이 제로였으나, 적잖은 사사구를 허용하며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사사구의 전체 개수가 많지는 않았기에 큰 변수라 보긴 어렵다. 테라하라와 오오누키 모두 선발 기록이 없거나 많지 않았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경기인데, 올 시즌 기준으로 불펜에서만큼은 요코하마보다 야쿠르트가 훨씬 나았다. 야쿠르트는 타격에서 평균 2.0득점으로 매우 부진하는 수준이었으나, 그래도 홈시리즈에서는 나름의 힘을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을만한 매치업. 

 

 

 

 

 

야쿠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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