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22:00 칼리아리 vs 스팔
조회수 : 145 | 등록일 : 2019.04.07 (일)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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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아리

칼리아리는 지난 시즌 15위를 기록했고, 전력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다행히 칼리아리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갖춘 팀. 지난 시즌 키에보에서 경질되었던 롤란도 마란을 새 감독 자리에 앉혔고, 공격진에 파벨로티-체리 등 세리에에서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자원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뿐만 아니라 루카스 카스트로, 필립 브라다리치 영입으로 중원을 보강했고, 베테랑 라이트백 다리오 스르나까지 영입하며 전력상승의 의지를 밝혔다. 팀의 핵심 자원인 니콜라 바렐라를 지켜내는데 성공했기에, 새로 영입한 많은 선수들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것만 남았다. 30라운드 현재 8승 9무 13패로 평범한 행보. 주전 라이트백 다리오 스르나가 징계로 결장한다.

 

■ 스팔2013

스팔2013은 지난 시즌 리그 17위로 간신히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워낙 자산규모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큰 반등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좀 더 위쪽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저력은 충분한 팀이다. 올 여름에 차출은 거의 없었던 반면, 아탈란타에서 스트라이커 페타냐와 팔로스치, 공격형 미드필더 쿠르티치등을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을 이냈다. 30라운드 현재 8승 8무 14패로 여전히 높은 실점률때문에 많은 패배를 당하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코멘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스팔 홈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팔2013은 원정에서 4승 2무 9패로 패배 비중이 높은 편이다. 최근 10경기 11득점으로, 페타냐를 중심으로 한 득점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칼리아리는 홈에서 6승 6무 3패로 패배 비중이 매우 낮은 팀이고, 비록 주중 유벤투스에 패하긴 했으나 이전까지 파르마-인터밀란-피오렌티나 등을 홈에서 잡아내며 3연승을 기록했다. 홈에서 단단한 경기력을 보이는 칼리아리인데, 앞서 말했듯이 최근 스팔2013의 페타냐 득점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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