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페냐는 지난 시즌 19경기 3승 5패 평자 4.18로 나쁘지않은 활약을 보였다. 올 시즌 시범경기 평자 3.07 기록했고, 첫 두 차례 등판에서 0승 1패 평자 5.40 기록. 밀워키 상대로 첫 선발등판이다.
브랜든 우드러프는 지난 시즌 주로 불펜으로 나섰던 선수로, 4승 1패 평자 3.13을 기록했다. 선발로 등판한 4경기에서는 평자 6.32로 좋지않았다. 올 시범경기 5경기 평자 2.55 기록했고, 첫 2경기에서 1승 0패 평자 6.00 기록. 에인절스를 처음 상대한다.
에인절스는 극도의 부진을 이어가다가, 최근 트라웃-시몬스-보어의 연속 홈런으로 홈에서 연승가도를 밟았다. 밀워키도 홈런 공장이기 때문에 결국 홈런이 승패를 좌지우지할 가능성이 높은데, 페냐는 올 시즌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부터 피홈런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자원 중 하나인 반면 우드러프는 비록 직전 컵스전에 피홈런 하나가 있었으나 선발로 나왔을 때도 피홈런이 많은 유형은 아니었다. 두 선발 모두 출발이 불안했지만, 이들을 더 잘 공략해낼만한 팀은 원정팀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불펜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리드를 잡은 팀이 승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한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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