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2를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거의 모든 스타대회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C조1경기.김도우vs방태수발전 가능성 없는 방태수가 gsl 슈퍼 토너먼트 우승자 김도우랑 만납니다. 김도우 선수의 특유의 찌르기성 올인이 기대됩니다. 지난 gsl 시즌1때 파수기 멸자 타이밍으로 저그전 재미를 많이봤는데요. 또한 우관 예언자를 상당히 잘쓰면서 운영으로 잘 풀어갈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빌드도 다양하고 상대하는 방태수 선수가 전략을 짜기 매우 어려워보입니다.방태수 플토전은 항상 초반 공격적인 저글링 움직임, 히링링 위주로 밖에 운영을 못하는 태수.방태수 경기를 보면 항상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간다라는 자가당착(?)이 생각납니다.오늘경기는 김도우 선수의 최근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것으로 보입니다.김도우선수의 무난한 2:0 예상합니다.2경기.강민수vs남기웅남기웅 선수는 최근 스타일 변신에 성공하며 저그전에 있어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지난 GSL 슈퍼토너먼트 16강에서 이병렬을 3-1로 제압하고 해외스타 아프리카 월드 32강 그룹전에서는 다시 이병렬을 상대로 2-1, 천적 강민수 상대로 2-0으로 꺾으며 저그전 스페셜리스트가 된 모습입니다.사이버 포레스트에서 보여준 초반 예언자2, 불사조1 견제로 시작하면서 이후 2집정관 견제, 그 이후 공1업 파수기5기 불멸자 2기타이밍때 타이밍 잡는 올인을 사용하였고 포트 알렉산더에서는 불사조예언자 빌드 이후 불사조를 6기 가량 찍고 3연결체에서 일꾼 47기까지 조절하면서 관문늘리고 1불멸자 7파수기 추적자 사도 올인을 사용하였습니다.카이로스에서는 2베이스에서 일꾼 39기까지 찍고 파수기 불멸자 타이밍을 5분30초때 잡으면서 올인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저그전에 계속 타이밍을 잡으면서 초반부터 심리전을 이용합니다. 후반을 보면서 장기전 운영에 익숙했던 남기웅의 저그전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으니 이 부분 조심해야합니다.강민수 선수가 오늘 남기웅 상대로 얼마나 짜임새 있는 운영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플토전에 있어서 바퀴중심으로 운영하면서 군단숙주 조합을 꺼내들것으로 보이고 올인보다는 운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방심하다가 틈을 보이게 됐을때 남기웅 선수가 타이밍 잡는거에 끝날 가능성 역시 크다고 봅니다.이경기는 맵확인 후 실시간으로 접근합니다.대회진행방식: 1,2경기->승자전->패자전->최종전, 모든매치는 3전2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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