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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는 헬요일이라 푹쉬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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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로 5월7일 NPB,KBO 선발투수정보 및 프리뷰 작성 하겠습니다.
5월7일 NPB 18:00 < 주니치 VS 히로시마 >
주니치 선발은 좌완 오노 유다이다. 주니치의 에이스로 오랫동안 활약해왔던 오노지만,
17시즌부터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지난 시즌에는 6경기 평자 8.56으로
1군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쉽지 않았다. 여전히 젊은 투수이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 올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도합 12이닝 3실점 기록했고,
첫 5경기에서 2승 1패 평자 2.34 기록. 히로시마 상대로 2경기 평자 3.60 기록.
히로시마의 선발은 우완 노무라 유스케다. 히로시마의 에이스였던 노무라는
지난 시즌 21경기 7승 7패 평자 4.29로 부진하며 올 시즌 개막전 선발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올 시범경기 2경기 도합 9이닝 4실점 기록. 시즌 첫 5경기에서 2승 1패 평자 2.79 기록.
주니치 상대로 2경기 평자 0.64 기록.
노무라가 지난 시즌의 부진으로부터 탈출해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고,
주니치 상대로도 도합 14이닝 1실점으로 강점을 보였다. 그러나 오노 역시
올 시즌 반등 피칭을 해내고 있고, 히로시마 상대로도 7~8이닝을 소화해내며
충분히 강점을 보였기 때문에 노무라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최근 등판 기준으로는
노무라보다 오노의 폼이 좀 더 좋았고, 주니치는 홈에서의 1점차 승부에서
4승 1패로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5월7일 NPB 18:00 < 야쿠르트 VS 한신 >
야쿠르트 선발은 우완 하라 키리다. 2015년 야쿠르트 1지명선수로,
2016년에는 적응 기간을 거쳤고 지난 시즌 30경기 평자 3.09로 선발로든 불펜으로든
좋은 활약을 보였다. 올 시즌부터는 꾸준히 선발로 두 자릿수 승수를 노리고 있다.
시즌 첫 5경기에서 2승 1패 평자 4.37 기록. 한신 상대로는
21일전 홈 등판에서 11피안타 5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한신 선발은 우완 아키야마 다쿠미다. 지난 시즌 17경기 평자 3.86으로 17시즌만큼
좋은 기록을 올리진 못했으나, 그래도 나름 잘 버텨냈다. 시즌 후반으로 갈 수록
실점이 늘어났다는 점은 아쉬운 요소. 무릎 수술로 인해 올 시즌 출발이 늦었는데,
기량유지가 가능할지. 시범경기 등판 기록은 없었다. 2군 경기에 세 차례 등판해 평자 2.70 기록했다.
첫 2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2.77 기록. 야쿠르트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아키야마가 부상으로부터 복귀하여 두 경기에서 평자 2.77로 나쁘지 않았으나,
각각 5실점-무실점으로 기복을 보인데다 모두 투수친화적인 고시엔구장에서의 등판이었기 때문에
이번 원정등판에서는 다른 폼이 나올 수 있다. 하라는 홈에서만큼은 평자 2.08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있기 때문에 득점지원만 있다면 충분히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자원.
5월7일 KBO 18:30 < SK VS 한화 >
SK 선발은 우언 박종훈이다. 지난 시즌 삽십차례 등판에서는 14승 8패 평자 4.18로
두 시즌 연속으로 준수한 국내 선발 역할을 해냈고, 특히 한국시리즈에서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한화 상대로 4이닝 무실점 호투했고, 시즌 첫 7경기
0승 2패 평자 2.72 기록. 한화 상대로 지난 시즌 3경기 2승 0패 평자 0.89 기록.
한화 선발은 좌완 김범수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줄곧 불펜으로만 나섰으나,
이번에 선발 기회를 받게됐다. 좌완 파이어볼러 유형으로, 올 시즌 8차례 불펜 등판에서
평자 3.86 피안타율 0.200을 기록했다. 기록에서 알 수 있듯, 피안타율 자체는 적지만
많은 사사구로 인해 고전하는 유형이다. 최근 두 차례 선발 등판 모두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SK 상대로는 시즌 초반 홈에서 불펜피칭으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기록.
김범수는 원정에서 평자 10.13으로 홈(1.26)과 극단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물론 홈에서만 선발로 나섰기 때문에 기록의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겠지만, 반대로 원정에서
나서는 첫 선발등판에서의 불안감을 암시할 수 있는 지표다. 박종훈이 잠시 주춤했으나
직전 키움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한화전에 굉장히 강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안요소는 한화 쪽에 좀 더 많은 상황. 한화는 원정에서 실점률이 크게 올라가면서
5승 11패에 불과한데, 이번 경기 역시 선발에서부터 이러한 약점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5월7일 KBO 18:30 < 두산 VS 기아 >
두산 선발은 좌완 유희관이다. 느림의 미학으로 더 유명한 선수인데,
지난 시즌 28경기 10승 10패 평자 6.70으로 데뷔이래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절치부심해낼 수 있을지. 올 시즌 7경기 1승 3패 평자 4.63 기록하고 있다.
KIA 상대로 약 3주전 광주 원정에서 5이닝 10피안타(1피홈런) 4실점 기록.
KIA 선발은 우완 강이준이다. 1군무대 데뷔전을 갖는 선수로, 17년도 2차 4라운드 지명된 선수.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 3승 3패 평자 5.60 기록. 피안타율 0.275로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최근 등판에서 좀 더 안정적인 피칭을 해내면서 기회를 받게됐다.
두산은 우완 상대, KIA는 좌완 상대 OPS에서 모두 리그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유희관은 지난 광주 원정에서 부진했으며, 이후 등판에서도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한 마디로, 선발 로테이션을 도는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해내지 못하고 있다.
강이준은 1군 무대 데뷔전이고, 퓨처스리그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요소가 없는 자원이지만, 최근 폼이 좋았고 이 선수의 공을 두산 타선이
생전 처음 상대한다는 점에서의 이점이 있다.
5월7일 KBO 18:30 < 키움 VS LG >
키움 선발은 우완 최원태다. 지난 시즌 23경기 13승 7패로, 한 시즌 반짝이 아닌
꾸준한 국내 선발 자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전히 경기마다 기복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는 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LG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3실점 기록. 올 시즌 7경기에서 3승 0패 평자 2.97 기록.
LG 상대로 지난달 원정에서 6이닝 7피안타 3실점 기록.
LG 선발은 우완 배재준이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콜업되어 16차례 등판했고,
선발로는 다섯 차례 등판해 1승 0패 평자 4.98을 기록했다.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 3패 평자 5.46 기록. 키움 상대로 지난달 홈에서 5이닝 6피안타 3실점 기록.
두 선발투수 모두 시즌 초반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데, 일관성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배재준보단 최원태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배재준은 최근 KT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따내기도 했지만, 최근 타격폼에서 키움이 훨씬 앞서있기 때문에
득점권 상황에서 높은 피안타율을 허용하고 있는 배재준이 버텨내기는 어려운 매치업이다.
5월7일 KBO 18:30 < KT VS 롯데 >
KT 선발은 우완 라울 알칸타라다. 지난 시즌에는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고, 트리플 A에서
32경기 평자 5.29를 기록했다. 어깨부상 때문에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점검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다.
첫 6경기에서 2승 3패 평자 3.07 기록. 롯데는 처음 상대한다.
롯데 선발은 우완 박시영이다. 지난 시즌 21경기 등판해 평자 8.54로 매우 부진했던 선수로,
롯데의 구멍난 선발 로테이션을 채우기 위해 임시로 나선다. 두 차례 시범경기 등판에서는
도합 3.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올 시즌에야말로 1군무대에서 통하는 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첫 5경기에서 평자 5.00 기록. KT 상대로는 16일전 홈 등판에서 5이닝 3피안타 1실점 기록.
KT는 홈에서 승률 43%, 원정 22%로 홈에서는 두 배 가까이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평균 득점이 줄어드는데도 홈에서 더 강한 이유는 불펜이 무너지는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
롯데는 원정에서 우완 상대 OPS 0.605로 리그 최하위에 랭크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믿을만한 요소인 타선도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 알칸타라가 꾸준히 퀄스 레벨 이상의
피칭을 해낸다는 점을 감안하면 박시영과 이후 불펜 자원들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크게 드러날만한 매치업이다.
5월7일 KBO 18:30 < 삼성 VS NC >
삼성 선발은 좌완 백정현이다. 데뷔 11년차인 17시즌, 14경기 선발 8승 4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위력적인 체인지업 장착이 결정적이었다.
지난 시즌은 그다지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들쭉날쭉한 이닝 소화 때문에
평균 기록을 낮게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올 시즌 여섯 차례 등판에서
0승 4패 평자 5.29 기록. NC 상대로는 시즌 초반 원정등판에서 5.1이닝 3실점 기록.
NC 선발은 우완 에디 버틀러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텍사스, 콜로라도, 컵스 등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평자 5.80으로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해외 무대는 처음이고, 시범경기에서 KIA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6경기 2승 2패 평자 4.18 기록. 삼성 상대로 시즌 초반 홈에서 7.1이닝 무실점 기록.
NC는 우완 상대 OPS 1위 팀이지만, 좌완 상대로는 0.704로 리그 9위에 머물러있다.
그렇지않아도 백정현 상대로 약점을 보여왔던 팀이기 때문에 나성범이 빠지는 현 라인업으로는
최근 백정현의 연패를 이어나가게 하는 게 쉽지않아 보인다. 버틀러는 비록
삼성전 호투하긴 했지만, 원정에서 평자 7.16으로 치솟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다.
최근 KT-롯데 등 상대로도 어려움을 겪었고, 득점권 상황에서 피안타율이
3할까지 올라가는 용병답지 못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삼성의 봇물터지듯 터지는
타선이 오랜만에 힘을 낼 가능성이 높은 경기.
다들 5월7일 오후야구도 건승하시고
5월도 푸근한 5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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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스패치 분석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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