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우승이 언제인지..우승 이후 정 반대의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지난 시리즈 스윕대패를 당하며 두번째 맞대결을 하게 된 기아vs두산
두산은 근 몇년간은 꾸준히 상위권에서 내려올 생각을하지 않는 팀입니다.
양의지의 이탈에도 호세 페르난데스의 대성공적인 영입을 거두며,
아직까지도 승승장구
그러고보면 참 보드진 코치진 구단의 지원이 잘이뤄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시리즈 첫경기 유희관이 올라옵니다.
참 장수하는 신기한 투수입니다...ㅎㅎ
시즌초반 신기하게도 잘막아내더니 역시나 갈수록 다시 원위치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유희관이 올라오는 경기는 제아무리 두산이어도 큰 기대가 되지 않네요 ^^..
이를 상대하는 강이준 이라는 선발투수입니다
98년생의 어리나이지만 190cm의 좋은 피지컬을 가진 국산 투수가 올라왔는데요
키움의 영건전략이 기아가 따라올 수 있을지!!
강이준 투수에게 기대가 걸어지는데요
기아에서 3년차를 보내고있는 투수로 1군 데뷔전이 됩니다.
원래라면 1일 광주에서 삼성을 상대로 뛴 김기훈이 등판할 차례이지만,
삼성전에서 7실점....을 하며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에 감독은 2군의 강이준을 불러냈고 발산초-덕수중-구리인창고를 졸업한 강이준은
2017년 기아 신인드래프트에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엔트리 등록 후 1군까지 꽤나 시간이 걸린 투수입니다.
퓨처스리그에서 3승3패 5할6푼의 자책점을 기록한 우투수이며,
사실상 두산의 화력을 견뎌낼지는 큰 기대가 되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기록을 살펴보자면
확실히 이번시즌은 모든구단의 홈런숫자가 상대적으로 대폭 하락했습니다.
공인구의 변화도 한몫한것으로 보여지지만,
그만큼 대량득점의 경기가 그동안의 KBO리그에 비해 적어진 요즘입니다.
그렇다면 득점권에서의 팀배팅
큰 욕심 부리지않고 계속 된 단타로 득점찬스를 이어나가는 플레이
등이 주요 요소로 작용하는만큼
두산의 타선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의 승리와 다득점경기를 예측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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