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KT 서울SK -
1차전 에서는 SK가 원정에서 94-81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10-26) 상대에게 소나기 3점슛을 얻어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윌리엄스(32득점 19리바운드 4스틸), 김선형(13득점 6어시스트), 오데리언 바셋(16득점 5어시스트)이 힘을 내면서 역전에 성공한 경기. 특히, 승부를 결정한 4쿼터(27-14) 상대전(9연승)에 대한 자신감이 승부처에 상대를 위축시키는 보이지 않는 힘이 되었고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니였지만 김민수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포워드 라인 로테이션에 숨통이 틔였던 것이 힘이 되어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KT는 2쿼터 부터 용병 싸움에서 밀렸고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며 마음이 급해지자 국내파 선수들의 무리한 플레이가 나오면서 수비가 와르르 무너진 경기. KT는 국가대표 차출 선수는 없지만 로건이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며 SK는 안영준,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지는 가운데 김선형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결장하게 된다. 토종 라인업 대결에서는 KT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 에서는 SK가 앞서는 경기이며 상대전 천적관계에 따른 변수도 무시할수 없는 상황. 랜드리가 헤인즈와 매치업에서 밀릴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당.추천 - 서울SK 승
- 고양오리온스 전주KCC -1차전 에서는 KCC가 원정에서 84-73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27-10) 기선을 제압하고 승리를 지켜내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던 경기. 브랜든 브라운이 18득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1블록하며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고 이정현(17득점)의 외곽 공격도 살아났던 경기. 또한, 송교창이 3번 포지션 매치업에서 15득점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였고 하승진(9득점), 전태풍(8득점), 마퀴스 티그(11득점)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오리온스는 박상오, 송창무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4번 포지션의 고민이 나타났고 속공이 아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력이 떨어졌던 부분도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던 경기. 오리온스는 국가대표 차출 선수가 없으며 새롭게 영입한 제이슨 시거스의 국내무대 데뷔전이 된다. KCC는 연승의 과정에서 뜨거운 야투 감각을 보여준 이정현이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어서 자리를 비우게 되는 상황. 이정현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울수는 없겠지만 선수층이 두터운 KCC 이기에 공백을 최소화 할수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오리온스는 새롭게 첫 선을 보이는 제이슨 시거스가 월해 4월 이후 실전경기에 뛰지 않았다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되는 상황.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함돠추천 - 전주KC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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