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보낸 지난 5년 너무 후회합니다.
참 말많고 탈많았떤 5년동안의 토쟁이 생활을 끝마치면서
여러가지로 후회하고 또 후회하는 토쟁이로서의 삶
초초입문할당시만해도 만원 오천원 이런식으로 하루에 2~3번씩 가서 따니깐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
조금 꼰거 만회하자 만회하자
이렇게 배팅하다보니깐 배팅금액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더라
그렇게 한 2년 하다보니깐
소환장 날라오더라. 경찰서 가서 진술하고 진술서쓰고 하니
초범이라 아무런 문제없이 그냥 잘넘어갔다
그길로 끊었어야 햇는데
또 시작하고있는 나를 보면서 너무 한심한데 계속 배팅하면서 따고 꼴고를 계속 반복하는 생활이 습관이 되어버린지라
좀처럼 끊을수도 없더라
결혼자금으로 모으고 있던돈도 토토로 탕진 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짐도 맛보고
월수입이 적은것도 아닌데 통장에 모이는 돈이 없더라.
토토해서 상한 치면 딴돈으로 흥청망청쓰고 또 통장에서 사이트로 충전하고
이렇게 하다보니깐 통장잔고는 점점 바닥으로 향하더라.
이번에 집에 큰일치루는데 돈이 없는 통장을 보면서 너무 뼈저리게 후회하고 후회했다
이제라도 모든 놀이터 탈퇴하고 나니깐 후련한거같다.
친구랑 있어도 토토 여자친구랑 있어도 토토
사회생활도 점점 엉망으로 망쳐지고 잘시간에도 휴대폰 쳐다보면서 담배나 존나 푸고있는 내자신이 너무 한심했지만.
늦었지만 다시 시작해볼려고
나이가 많은거도 아니고 적은 나이도 아닌데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 올꺼 같아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려합니다.
네임드는 나름 나만의 놀이터라 네임드만은 탈퇴안하겟지만.
다들 건승하시고 화이팅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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