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들여다본 레바논전
조회수 : 133 | 등록일 : 2019.11.14 (목)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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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스포츠 전문 통계 사이트 ‘프리뷰N’이 대한민국 vs 레바논 전을 데이터로 프리뷰한 결과를 공개했다.


 


 


프리뷰N은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월드컵 예선전 3번의 경기에서 기초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하여 자체 시뮬레이터를 돌려본 결과, 대한민국의 승리 58% 무승부 33% 레바논 승 10%의 확률로 대한민국의 승리가 유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무승부 확률도 33%라는점은 레바논의 원정 경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겠다는 것을 수치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프리뷰N은 대한민국은 전후반 동안 총 슈팅 11개(유효슈팅 4개), 레바논은 총 슈팅 6개(유효슈팅 2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경기 스코어는 1:0 대한민국의 승리가 가장 높은 확률(41%)을 보여주었고, 2:0 대한민국의 승리(23%)가 두번째로 높은 확률을 보여주었으며, 1:1 무승부(13%)도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기 전반적으로는 많은 골이 터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레바논은 대한민국을 맞이하여 홈에서의 경기이지만 최대한 실리를 추구해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 치중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한민국은 4-3-3전술을 들고 나올것으로 예상되며 공격시 양쪽 풀백의 활용을 최대화 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바논은 5백을 들고 나오며 역습을 활용하는 경기를 펼칠 수도 있다. 이러한 역습상황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역습을 봉쇄하느냐가 대한민국 수비조직력의 숙제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프리뷰N은 간간이 중앙 미드필드 진영에서 보여주는 한국의 패스미스는 레바논의 역습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기에 미드필드 지역에서 공을 오래 간수하다가 뺏기는 상황, 그리고 의미 없는 횡패스가 끊기는 상황이 나온다면 실점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위험 지역에서의 쓸데없는 파울로 인한 프리킥 챤스는 레바논이 바라는 상황이기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한국 득점 시 가장 골을 넣을 확률이 많은 선수는 황의조(31%), 손흥민(23%)이며 김신욱이 선발로 투입될 경우에는 김신욱이 32%로 황의조, 손흥민보다 더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수치는 프리뷰N에서 아시아팀과의 경기와 비아시아팀과의 경기의 통계를 나누어 계산한 결과이며, 레바논의 수비진들이 상대적으로 신장이 높지 않기에 나올 수 있는 수치로 볼 수 있다.


 


 


프리뷰N 관계자는 “센터백 카삼 엘 제인이 180센티미터 센터백 알렉산더 미셸 멜키가 183센티미터다. 물론 또다른 센터백 펠릭스 미셸이 192센티미터로 김신욱 196센티미터과 불과 4센티미터 차이지만 순발력이나 위치선정과 같은 센스에서는 김신욱보다는 뒤진다. 이러한 피지컬적인 측면을 벤투감독이 잘 활용한다면 오히려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외 스포츠베팅업체에서는 한국의 배당을 1.33배로 책정하였다. 1.33배를 받은 팀이 승리할 확률은 통계적으로 75%이며 대한민국이 1.33배의 배당을 받았을 때의 승리확률은 87%”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VS 레바논 전 외에 아시아 월드컵 예선전 12경기의 프리뷰는 프리뷰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기사 원문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97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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