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의 27일(한국시간) NBC스포츠와의 인터뷰
"나는 다음 FA 때 최대한 많은 돈을 받아내고 싶다. 다른 옵션들에 대해선 흥미를 크게 느끼지 못할 것 같다. 열심히 농구를 하고 많은 돈을 쌓는 것. 이것이 나의 다음 계획."
지난 2016년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은 듀란트는 그간 스스로 연봉을 깎는, 즉 페이컷 형태로 재계약을 맺었다.
그간 팀을 위해 자신의 연봉을 희생했던 듀란트이지만, 다음 FA에선 생각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팀 전력이나 대도시 등 여러 조건을 배제하고,
우선적으로 계약 규모를 보고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뉴욕 닉스가 듀란트 영입을 위해 '올인'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뉴욕은 듀란트를 비롯해 카이리 어빙(보스턴), 켐바 워커(샬럿), 지미 버틀러(필라델피아) 등과도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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