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마저 부상 KCC전 출전 불투명SK는 KCC전 역시 썩 좋지 않은 상황서 맞이하게 됐다. SK는 듀안 섬머스가 무릎부상을 입으며 이탈, 일시교체 외국선수 아이반 아스카 영입을 확정지었다. 다만, 아직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KCC전 출전은 불가능하다. 빠르면 오는 3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부터 뛸 것으로 보인다.또한 SK는 김선형마저 부상을 입어 KCC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김선형은 지난달 30일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 도중 오른 손등 부상을 입었다. 경기종료 후 통증을 호소한 김선형은 아이싱 조치를 취했지만, 진단을 통해 손등에 실금이 갔다는 소견을 받았다.심각한 수준의 부상은 아니지만, 김선형은 KCC와의 원정경기가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선수단과 함께 전주까지 동행했지만, SK는 김선형이 결장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 신인 우동현도 전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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