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령우 저그
최근에 엄청난 기세로 동족전을 제외한 모든 종족을 격파중인 친구입니다. 때리는 운영.버티는 운영 모든것에 다제다능한 선수네요. 한때는 다전제 판짜기 부족 및 가난한 체제운영으로 인한 슬럼프를 겪은 이후 현재는 필승의 구도가 보이는 임팩트 있는 경기를 보여주는 바 있으며. 한때 체제 운영만을 고집했던 주성욱!! 그러나 이번 끝장전에서는 또 다른패턴에 경기 양상을 보여준 주성욱을 상대로도 역시 다양한 빌드와 타이밍 이해력으로 크게 이긴 바 있습니다. 주특기로는 짜여진 빌드보다는 생각있는 빌드와 시간 버는 플레이로 과감한 판단력이 메리트 있으며 단점으로는 초반 찌르기에 굉장히 무딘 모습과 과한 링돌리기로 상대에게 멀티테스킹 싸움을 걸다 허무하게 지는 우려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먼저 빌드를 준비해주면서 그 또한 격파 해낸 모습입니다.
김대엽 토스
온라인에 김대엽은 마스터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에 무념무상에 메리트 없는 경기만 보여주고 있는 친구입니다. 한때는 아이어의 방패라 불릴정도의 극강의 수비형 토스에 전형적인 면모를 보여줬지만 최근에 보여주는 이친구에 경기력은 과감한 빌드 배제에 허무한 패배 그리고 상대에 때아닌 올인에 당황하는 점 아직까지도 늦게 손이 풀리는 이런 어이없는 모습에 기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장점이 안보이네요 ㄷㄷ 단점으로는 중후반에 너무 자기중심적인 빌드가 많아 뺏긴 주도권을 잡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방어력 역시 예전에 비해 약해진 모습입니다.
상대전적
경기 양상
맵에 요소를 따져봐야겠지만 기세로 보나 이해력으로 보나 박령우가 상당히 우위에 있지만 11판제라는것이 변수이며 오늘 김대엽은 이때까지 보여줬던 무난한 이미지를 탈피는 물론 주성욱이 보여준것과 같은 엇박자 타이밍 내지는 상대 빌드에 배제한 올인 정도로만 이길수 있을 정도로 둘의 갭차이는 커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전제 특성상 1경기부터 과감한 올인이 나올 수도 있지만 맵에 대한 특성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진출은 박령우에 큰 점수차가 예상되며 정확한 정보는 방송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방송에 찾아오시거나 쪽지 주시면 성심 성의것 답변 드릴게요^^
Ps. 스타2 모든 세트를 접근하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 불곰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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