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편의점가는길에 지갑을 주웠어 당연히 제발 현찰 현찰 현찰 기대했지
그래서 집에와서 신사임당누님이랑 세종대왕형님 몇명있길래 총 14장이더라도 정확히는144000원인데 천원은 크게의미없고
당연 신용카드 이딴건 신경도안썼지 내가 가출청소년이나 노숙자도아니고 좆댈일있어? 그리고 지갑 여기저기 뒤져보니
신용카드 보안카드 이딴거밖에없길래 현찰외에는 뭐없네 쿠폰이나 문상같은거 기대했거든 아 콘돔하나 나오더라 ㅋㅋㅋㅋ 콘돔이랑 현찰뺴고
내일 우체통에 넣던가 버릴려다가 하다가 친구놈이 그냥 지갑은 달라는거야 지갑 디자인은 솔직히 십창이거든 상태는a급임
난 명품몰라서 그래서 지갑에 쓰여있는 영어를 네이버에 쳐보니까 보테가 라고나와 매이드인 이탈리아라고써있고
지갑디자인똑같은거봤을떄 판매가 60정도인데 이거 그 vj특공대인가 중고명품매장 보면 팔고도 하는거같은데
이거들고가서 선물받았다하고 팔수있음?? 60장이면 작아서 안산다고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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