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필리핀을 잡았다. 그러나 손흥민이 없어 한국의 강함도 급격히 줄었다."
중국이 한국의 경기력을 조명했다. 조별리그에서 필리핀을 잡고 승점 3점을 얻었지만,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평가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합류해야 더 강해질 거라고 분석했다.
한국은 지난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필리핀을 상대했다. 다득점 승리가 예상됐지만, 필리핀 밀집 수비 고전하며 1-0 진땀승을 거뒀다.
이후 중국 매체가 한국의 전력을 평가했다.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만큼 당연한 일이다. 9일 중국 매체 '카이시안'은 "한국이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했다. 황의조의 결승골로 필리핀을 잡았지만 손흥민이 없었다. 강세가 급격히 줄었다"고 평가했다.
기성용 부상도 전했다. 매체는 "한국에 나쁜 소식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이 부상을 당했다. 한국 허리를 조율하고 공격과 수비에 시발점이 된다. 기성용이 부상을 입으면 한국의 아시안컵 로드맵이 꼬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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