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느바 2경기 배팅 했는데 일찌감치 미네가 삽퍼줘서 부러졌네요
코빙턴의 결장이 아쉬운 경기였네요
전국방송 중계라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 너무 신경을 쓴게 패착인듯 하네요
밀워키 마핸은 예상대로 무난히 들어왔구요.
오늘 국내경기 간략하게 정리해볼께요
1. 인삼 VS 흥국 (흥국 -1.5 세트마핸)
따로 길게 말할게 없는경기
경기내용은 10점대 중후반까지는 비등비등 가더라고 세트를 따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원정깡패 흥국, 연패 안하는 흥국!
단 점수로 적용하는 핸디는 9.5~10.5 인삼이 한세트정도 따줄수있는 경기라 이건 모르겠네요.
2. 안양 KGC VS 모비스 (오버163.5)
모비스는 양동근 이대성의 부상 (이종현도 부상)
두 핵심가드의 부상시 지난 삼성전과 마찬가지로 턴오버가 많고 외곽수비의 붕괴
반대로 인삼공사는 오세근의 부상으로 최현민 김승원 김철욱 테리로 함지훈-라건아의
골밑폭격을 막아내기가 역부족 할것으로 보입니다.
모비스가 두 주전가드 부상시 턴오버 남발이라는 불안요소가 있긴 하지만 163.5라는 기준점이라면
오버는 걸어볼만한 기준점이라고 생각되며, 승패를 굳이 말하자면 홈 원정이 완전 다른팀이 되버리는
인삼공사의 홈빨을 믿고 인삼공사의 플핸이 좋아 보입니다
3. KT VS 삼성 (KT일반승)
더이상 막장이 아닌 삼성..... 하지만...
천기범을 빼면 전멸한 삼성의 가드진을 생각해 볼때 최근 독이 바짝오른 최성모 김윤태 김명진의 KT 가드진을 막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지난 KCC전 도무지 납득이 안되는 KCC의 홈콜을 견뎌내고 승리한 KT가 이번 홈에서 삼성을 상대하니
당연히 이기리라 생각하기 쉽지만 KT양궁농구의 특성상 안들어 가면 경기는 산으로 가는게 사실입니다.
이에반해 삼성은 펠프스만 믿고 기대야 하는 상황
라건아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않는 모습을 보인 득점1위 펠프스를 김민욱이 부상으로 빠진 KT의 랜드리 김현민 김영환 양홍석이 막아야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문제는 177~178에 달하는 기준점.. 이미 다들 다득점을 예상하지만
이정도면 언오버는 조금 위험하다고 판단, KT 6.5 마핸승에 과감히 도전 하거나 불안하면 그냥 KT승이 괜찮아 보입니다.
참고로 여농은 -15.5라는 핸디가 조금 부담스럽고 언옵역시 언더가 보이긴 하지만 최근 여농의 보인 미친 오버경기들이 떠올라
제외 했습니다.
기업은행 GS 여배는 승패는 모르겠고 누가 이기든 3:1 4세트 경기로 보여지는데 프로토 186.5 정도면 언더 보이는데
기준점이 183.5라 애매해서 제외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악성댓글다시는 분들 계신데 여기서 제가 제 이익을 챙기는 것도 아니고
저도 배팅 하기전 생각을을 한번 정리하는게 필요해서 글을 적으며 최종배팅 라인을 잡는거니
너무 고깝게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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