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WKBL 여자농구 < 우리은행 vs OK저축은행 > 분석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72-5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69-6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3패 성적. 토마스가 리바운드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박혜진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른 박지현이 10분의 출전 시간 동안 7득점을 기록하며 슈퍼 루키의 재능을 보여준 경기. 박지현의 합류로 선수층이 두터워지면서 베테랑 선수들의 출전 시간도 안배할수 있었고 주전과 벤치 싸움에서 모두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김소니아, 박다정등 식스맨들도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74-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78-6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2패 성적. 허리가 좋지 않은 한채진 대신 조은주를 적극 활용한 라인업의 변화로 2년 만에 2연승을 만들어 낸 경기. 장신 라인업은 리바운드 싸움(40-33)에서 우위와 공격에서 미스매치를 만든 이후 상대가 협력 수비를 들어오면 기민한 패스 전개를 통해서 외곽에서 찬스를 만들었던 상황. 7개 어시스트를 기록한 안혜지의 리딩도 좋았고 구슬이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면서 베이스 라인에서 단타스의 공격 옵션이 더욱 위력을 발휘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조은주가 선발로 나오는 장신 라인업의 느린 백코트는 속공 능력이 뛰어난 우리은행을 상대로는 득 보다는 실이 많을 것이다. 또한, 조은주 역시 김소니아의 운동 능력에 2연승의 과정에서 보여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할 위험성이 높은 경기.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우리은행 승
#U/O 라인 : 4차전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69-64 승리를 기록했다. 김정은(22점)이 안정적인 스코어러가 되었고 토마스가 단타스를 1대1로 막아냈으며 임영희의 건재함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OK저축은행은 단타스가 1대1 매치업에서 쉽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가운데 트랜지션과 수비에 문제점을 노출했고 노현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유진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출전시간의 제약과 슈팅 밸런스가 좋지 않았경기.
3차전 에서는 우리은행이 홈에서 65-60 승리를 기록했다. 토마스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1쿼터(13-22) 단타스에 대한 수비가 뚫리면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국내파 선수들로만 진행되는 2쿼터(16-5)에 협력 수비가 잘되면서 경기 분위기를 반전 시켰던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토종 선수 매치업에서 우위를 가져간 포지션이 없었던 상황.
2차전 에서는 우리은행이 홈에서 73-60 승리를 기록했다. 박혜진(26점)의 슛이 폭발했고 팀 리바운드 싸움(41-30)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인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또한, 상대팀 에이스 단타스를 전반전 무득점으로 묶었던 준비가 된 수비 전술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OK저축은행은 단타스가 상대의 수비에 꽁꽁 묶이는 가운데 감소담은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이날 경기에서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은 팀의 리더 한채진 역시 34분의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쳤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1차전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71-60 승리를 기록했다. 팀 리바운드 싸움(42-23)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인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김정은(21점)이 맹활약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었고 박혜진, 임영희의 건재함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팀의 기둥 단타스(21점, 6리바운드)의 득점력이 살아났지만 토종 슈터들의 외곽슛이 침묵한 경기.
맞대결 32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단타스와 한채진에 대한 수비 방법을 잘알고 있는 모습 이였고 슈퍼루키 박지현의 기세로 전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추천 - 우리은행 핸디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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