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데고르 노르웨이 언론 인터뷰 전문
조회수 : 45 | 등록일 : 2021.10.07 (목)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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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닝기리기리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아까 누가 더선 기사 올려줬길래 인터뷰 원본 찾아봄 (이중번역이라 오역 많음)


 

 

 

(앞에 국대 감독이 말하길 데골인 천상 리더이고 국대 선수 코치들한테서 모두 리스펙 받는다는 얘기 생략)

 

- 힘든 시기를 많이 겪음

데골이는 레알에서의 라커룸 일상은 모든게 자기가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 였단걸 밝힘. 데골인 날두나 라모스같은 상남자들이 있는 레알 라커룸에 16살 노르웨이 소년으로서 입성했다.

 

물론 힘든 시기가 많았다. 나는 레알의 1군과 2군 모두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그 곳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들과 가까이 있었고 이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그 속에서 많은 성장을 했다고 느낀다. 이따금 힘든 시절도 있었다, 그치만 좋은 시절도 있었다. 가장 훌륭하고 대단한 선수들에 가까이 있는 것은 매우 스페셜한 일이다. 그로부터 맣은것을 배웠다.

 

-겪었던 것 중에 가장 힘들었던 점은? 

 

최고의 레벨의 팀에 있을때 친구를 사귀거나 하는 일들이 쉽지 않았다. 적어도 어린 나이에 다른 곳에서 이적해온 선수에겐 그렇다. 이런 점들이 종종 힘들게 느겨졌다. 그치만 이런 점들은 내가 더 강해질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런 경험들을 할수 있다는 점에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 팀의 코어에 녹아드는것이 힘들다는 말인가?

 

그런점들이 좀 있다. 자기 자신에 집중하는 분위기 말이다. 가족같은 분위기의 팀의 라커룸 분위기는 아니다. 차이가 있다.

 

-아스날과 레알의 라커룸 분위기는 얼마나 다른지?

 

꽤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들은 그런것 같다. 조금 더 개인에 치중된 분위기 말이다. 나는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매우 행복하다, 라커룸 분위기가 좋고 좋은 팀 동료들이 있다.  

 

-주장 롤모델 라모스

주장의 롤모델이 있냐는 물음에 데골인 라모스라고 대답했다.

 

라모스와 같은 사람들 곁에 있는것은 매우 특별하다. 배울점이 매우 많다. 그치만 과격한 점은 빼고 말이다. 내 방식대로 주장역할을 해나가려고 한다.

 

-외데골은 일전에 스페인 언론들이 아스날 이적사가에서 그를 묘사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입장을 취한적이 있다.

그가 주전경쟁 없이 한자리를 요구했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하게 답변한다.

 

축구계에 몸담고 있고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이해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레벨에서 플레이하든 모든 경기를 뛸수 있다고 보장받는 경우는 절대 없다.

항상 신뢰를 얻어야 그 자리를 차지할수 있다. 항상 어떤 퍼포먼스를 보이는지에 따라 달려있는 일이다. 하지만 클럽이 당신을 원하는지 아니면 이용하고 싶어하는지 느낄수 있다.  이 부분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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