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드 호구들이 돈 못 따는 이유 (1)

조회수 : 35 | 등록일 : 2021.10.08 (금) 15:24

                           
나 전업베터라고 이미 말 했지?? 

 

국내에선 전업베터라고 하면 

 

방구석 토쟁이가 전업 타령한다고 비웃지만 

 

해외에선 이미 존재하는 직업이다. 

 

국내에도 포커(홀덤) 쪽에선 이미 존재하고 있는 영역이고,

 

스포츠 베팅 쪽에도 극소수나마 있긴 있다. 

 

이런 해외 전업베터들, 특히 해외쪽 애들이 가장 중요시하는게 뭔지 아냐? 

 

높은 적중률?? 

 

아니다. 첫번 째도 자금관리 두번 째도 자금관리다. 

 

전문 베터들은 전체 자금(뱅크롤) 정해서 1~5%만 베팅해서

 

전체 시드머니로 정한 금액이 100만원이라면, 그 중에서 최대 5만원을 베팅하는거다. 

 

이 방법의 장점은 리스크를 최소화 한다는거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해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오링날 위험성이 적어진다. 

 

니들이 베팅하는 방식이랑 다르지? 이게 전문 베터의 영역이다. 

 

솔직히 잘 맞추는 애들도 10연패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베팅금액을 설정해두면 멘탈 터질 일이 별로 없다. 

 

이것 기억해라. 베팅은 정해진 규칙에 맞춰 기계적으로 하는거다. 

 

절대 감정적으로 하는게 아니다. 잃었다고 빡돌아서

 

한번에 복구하겠답시고 베팅금 점점 늘리고.. 그러다가 좆된적 하루 이틀이냐? 

 

그렇게 되는 이유가 다 베팅에 감정을 실어서 그런거다

 

주식-투자 분야도 이게 적용된다. 감정 없이 정해진 법칙으로만 투자하는걸 퀀트 투자라고 하는데,

 

이건 베팅에도 충분히 적용되는 방법이고, 스포츠 베팅도 일종의 투자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반응 좋으면 다음편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