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케인 후보" 토트넘 팀 K리그전 예상 라인업 공개
조회수 : 20 | 등록일 : 2022.07.13 (수)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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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용택은퇴해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전반전부터 총력전을 예고할까.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토트넘이 어떻게 선발 명단을 구성할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현재 토트넘 취재를 위해 방한 중인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위고 요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자펫 탕강가, 에메르송 로얄,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라이언 세세뇽, 루카스 모우라, 트로피 패럿,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손흥민, 요리스, 로메로, 다이어 같은 주전급 선수와 유망주가 적절하게 섞인 명단이다.

롭 게스트 기자는 프레이저 포스터, 탕강가, 다이어, 피간 월콧, 맷 도허티, 스킵, 로드리고 벤탄쿠르, 세세뇽, 모우라, 패럿, 손흥민으로 선발 명단을 전망했다. 골드 기자의 예상과 조금은 달랐다. 조금 더 어린 선수들과 비주전급 선수들이 먼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에마 데 두브 기자는 손흥민과 케인이 후반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포스터, 탕강가, 다이어,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세뇽, 모우라, 패럿, 브리안 힐로 예상 라인업을 구성했다.

3명의 기자 모두 케인이 선발에서는 제외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케인은 경기 전까지 컨디션 난조나 부상 문제를 겪지 않는 이상 경기 출전이 매우 유력하다. 콘테 감독은 팀 K리그와의 경기를 앞두고 "일주일 전부터 소집을 하여 준비했다. 내일 경기는 우리 팀에 있어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것이다. 체력과 전술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모든 선수에게 45분 정도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절대 이벤트성 경기처럼 여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결장이 유력한 선수는 단 2명뿐이다. 지난 시즌 말미에 당한 종아리 부상이 아직 100% 회복되지 않아 팀 훈련에 온전히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데얀 쿨루셉스키도 출전 여부가 미지수다. 쿨루셉스키는 한국 방한 후 약간의 부상을 호소해 훈련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 모두 16일에 세비야와의 경기도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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