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 결승골 도왔지만 '엇갈린 평가'
조회수 : 20 | 등록일 : 2022.10.09 (일)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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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현지 매체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6승2무1패(승점 20)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브라이튼은 4승2무1패(승점 14)로 6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될 때까지 약 7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3분 프리킥 찬스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킥으로 유효슈팅을 만들어내며 브라이튼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2분에는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빠른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즌 2호 도움.


 


이후 손흥민은 후반 28분 역습 찬스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앞선 상황에서의 오프사이드가 적발돼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손흥민은 페리시치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고, 토트넘은 1골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수확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이다.


 


반면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이날 경기에 출전한 토트넘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낮은 6점을 줬다.


 


이 외에도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활약에 평점 7점을 매겼다.


 


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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