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빵이의 실체(속지마세요 여러분)
조회수 : 18 | 등록일 : 2022.11.01 (화)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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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음주강게이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네임드 경기 챗창마다 높은 지분을 차지하는 우리의 귀염둥이(?) ‘천사빵이’ 

그는 모든 경기마다 '자기 적중률 좋으니 믿고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는 시답잖은 개소리로 사람들을 현혹시키죠. 어쩌다 결과를 맞히면 기세등등하지만, 실상은 틀릴 때가 더 많고, 그럴때마다 그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집니다. 양심은 있어서 부끄러운 건지, 아니면 양심이 없어서 몰염치한 건지. 아무튼 맞을 때보다 틀릴 때가 더 많은 그로 인해 네임드 유저들은 이런 말을 하죠. 

"빵이 반대만 가면 집 산다." 

그것까진 좋습니다. 사실 경기 예측하는 건 본인의 자유고, 지가 실력이 없어서 틀리는 건 빵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이고, 또 사실 사람들이 그런 등신같은 빵이에게 속는 것도 어쩔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빵이가 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돈을 구걸하고, 돈을 '갚겠다'고 한 뒤 갚지 않는 행태가 반복된다면, 그건 네임드 운영자 차원에서 제재를 가하고 유저들도 그를 무시하는 등의 보이콧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모 유저가 (빵이가 구걸해서) 빵이에게 3콩(3만원)을 보내줬더니, 그 계좌가 사기 계좌로 신고된 계좌였다고 합니다. 

 

이틀전 모 중앙일간지 기사에도 나왔지만,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저런 사기계좌(특히 대포통장)과 의도적이든 실수든 한번이라도 거래한 흔적이 남으면 그 액수와 상관없이 본인의 다른 모든 계좌의 입출금이 정지당하게 되고, 또 의도적인 거래로 밝혀질 경우 처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을 도와주려 하는 선량한 네임드 유저들을, 자칫 범죄에 연루시키려 할 뻔한 빵이를 우리가 그저 바라만봐야 할까요? 

그 유저는 빵이가 '29세 박모씨'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빵이에 의한 또 다른 피해자가 본인의 사연을 호소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빵이에게 (금방 돌려주겠다는 말을 믿고) 30만원을 빌려줬는데, 돈이 안들어와서 못갚는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서 경찰에 신고했다는 내용입니다. 이건 오릭스와 야쿠르트 마지막경기에서 나눈 대화이고, 이 이후 빵이가 돈을 다 갚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돈을 갚았다 할지라도, 그것과 별개로 소름돋는 건! 

 

아까 위 사례의 피해자는 빵이를 '29세 박 모씨'라고 한 반면, 아래 사례의 피해자는 빵이를 '38세 우 모씨'라고 한다는 점입니다. 

 

이걸로 미루어보아 빵이는 계좌를 여러 개 돌리고 그 계좌들도 본인의 것이 아닌, 속칭 대포통장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연간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로 자살하는 인구가 많아지는 요즘, 빵이같은 개인 신상 속여가며 이 사람 저 사람 상대로 돈 뜯는 행위는 네임드에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빵이 이런 놈입니다. 나불나불대면서 돈 구걸해도 절대로 10원도 보내주지 마세요. 가끔 어떤 유저들은 '빵이가 돈(소액) 잘 갚는다'며 그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기꾼들이 처음부터 사기치겠습니까? 처음에는 신용을 심어주다가 크게 한탕 때리지. 

 

그리고 빵이야, 그렇게 살지 마라. 

 

끝으로 네임드 운영진 분들은 닉네임 '천사빵이'가 이렇게 여러사람 등쳐먹고 다니는데, 혹 추후 일어날 더 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라도 (설혹 나중에 재가입하더라도) 빵이를 제명해주시는게 어떨지 건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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