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LEC 리뷰
조회수 : 12 | 등록일 : 2024.01.22 (월) 10:48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언니야거기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경기 :  MAD Lions KOI  Vs  Team BDS (승) 


 Myrwn - Elyoya - Fresskowy - Supa - Alvaro  Vs  Adam - Sheo - nuc - Ice - Labrov 


 


 케넨 - 렐 - 코르키 - 칼리스타 - 레나타 글라스크  Vs  레넥톤 - 바이 - 니코 - 바루스 - 블리츠크랭크 


 


진정한우정은실력조차동급이되는것


이젠 하다하다 엘요야까지 겜을 집어던지며 진정한 우정의 극의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며 패배했다.


 


밴픽단계 매드가 올해 첫 케넨과 이젠 슬슬 익숙해지는 코르키를 가져오고, BDS는 그런 물몸들을 보며 군침을 흘리며 블츠를 뽑으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시작부터 엘요야가 좆럽특무지성다이브치려다 그랩맞고 빈사가 되고 그 이후로도 레나타가 끌리며 퍼블까지 줬으나...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려 또 다이브치려다 개박살이 나면서 앞으로의 게임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바텀에서 한 번 더 킬이 나오고, 미드에서도 아담의 로밍에 벽임신을 박으며 사망하면서 그대로 게임이 폭발해버렸고


그 이후로는 계속된 BDS의 킬축제가 나오면서 뭐라 할 것도 없이 BDS가 게임을 굴려나갔다.


 


...라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다면 모르겠는데.


그와중에 매드가 뭐 한타를 한다고 모여서 뭔가를 하긴 하는데 솔직히 안하는게 더 나았을 정도의 호려쇼를 보여주면서 2군에서도 안할 것 같은 행동들을 하면서 자멸하고, 결국 킬스코어 5대25라는 대패를 겪었다.


 


국제전우승을한다는게EM이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사실 EM에서도 광탈 당할것 같은 생각으로 바뀌게 만든 경기.


 


 


 


 


 


 


 


 


 


 


 


 


 


 


 






2경기 :  Rogue  Vs  Fnatic (승) 


 Szygenda - Markoon - Larssen - Comp - Zoelys  Vs  Oscarinin - Razork - Humanoid - Noah - Jun 


 


 


 


 


 크산테 - 마오카이 - 트리스타나 - 바루스 - 하이머딩거  Vs  그웬 - 바이 - 오리아나 - 칼리스타 - 니코 


 


프크예거씨발련아


대체 이새끼가 왜 계약연장된건지 모를 정도로 파업식 밴픽을 자행하며 결국 로그팬의 안락사를 이끄는 것에 성공했다.


 


밴픽단계 로그가 트리스타나랑 바루스까진 그렇다 쳐도 하이????머???딩거????같은 씨발 작년롤드컵에도 함정픽이다 뭐다 했던 새끼를 완전히 사장된 지금 왜 쳐 꺼내는지 당장이라도 베를린티켓을 사서 쳐 들어가 물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밴픽을 들고왔고.


프나틱은 무난하게 가더니 니코를 서폿으로 돌리면서 조커픽을 들고오며 게임을 시작했다.


그리고 하이머딩거를 뽑은 벌을 톡톡히 치르게 만들겠다는 듯이 프나틱이 시작부터 바텀에서 맞다이를 까다가 1대2교환이 나자, 그 이후로는 정글을 불러대면서 바텀파기를 시전했고.


횟수가 횟수다보니 로그측도 어떻게든 수커버를 쳐주려고 했으나 그렇게까지 도움은 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커버온 마오카이까지 잡으면서 게임을 깔끔하게 굴렸다.


그와중에 라센은 새가슴새가슴 하더니 진짜 새가슴이 되어버려서 스찌질오백배를 시전하고 슈젠더는 적어도 스찌라도 유지했으면 모를까 작년의 그새끼는 어디갔는지 모를정도로 파이면서 총체적난국으로 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미친듯이 글골차가 나고 포탑이 밀리자 어떻게든 만회하겠다고 로그가 바론트라이를 했으나, 첫 번째는 어떻게든 이득을 봤으나 운은 한 번 뿐이라는 듯 두번째 바론트라이에 바론만 먹고 대차게 망하며 게임을 패배했다.


 


ㅋㅋ


지랄


 


 


 


 


 


 


 


 


 


 


 






3경기 :  G2 Esports (승)  Vs  Team Heretics 


 BrokenBlade - Yike - Caps - Hans sama - Mikyx  Vs  Wunder - Jankos - Perkz - Flakked - Kaiser 


 


 


 


 크산테 - 릴리아 - 트리스타나 -  바루스 - 노틸러스  Vs  뽀삐 - 신 짜오 - 아지르 - 진 - 브라움 


 

다 된 밥에 진브라움 뿌리기


밴픽단계부터 바텀에 불안함이 느껴졌던 헤레틱스가 예상대로 바텀에서부터 무너지며 G2가 승리를 확보했다.


 


밴픽단계 G2의 릴리아픽이야 딜런팔코가 원래 그러던 놈이었기에 평소보다 슴슴하다 생각이 들던 중, 갑자기 헤레틱스측에서 진 픽으로 살짝 구린내가 나더니 레드5픽으로 브라움을 뽑으며 진-브라움이라는, 대체 무슨 시너지일까 의문이 드는 밴픽으로 게임이 시작되었다.


초반 무난하게 G2의 리드 중 트리스타나가 딜교를 위해 앞점프를 뛰었다가 그대로 로밍 온 브라움에게 역관광을 당하며 그대로 퍼블을 내줬다.


그러나 그 킬이 G2의 리드를 빼앗아올 정도로 치명적인 데스는 아니었고, 역으로 G2측에서 탑-바텀 동시다이브라는 미친술수를 사용해 탑에서 1대1교환, 바텀에서는 그냥 진을 따내고 유유하게 빠져나오면서 점차 게임이 무너져가기 시작했다.


탑은 몰라도 바텀에서의 다이브 이후 완전히 상대를 바텀 1차에도 오지 못하게 막으며 바텀에서의 격차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커지기 시작했고, 오가던 과정에서 2킬을 가져간 아지르를 제외한다면 전라인열세를 가지고, 오브젝트도 헤레틱스가 유충 몇 개 말고는 가져가지를 못하며 무난하게 게임을 지는 과정을 밟던 중...


G2가 전령으로 탑을 고속도로를 뚫기 시작하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한 헤레틱스가 한타를 열아봤으나 그대로 패배, 격차를 줄이긴 커녕 더 늘리면서 그대로 게임이 가버리기 시작했다.


그 이후 용 한타에서도 그저 브라움만이 죽으면서 용을 내주고, 퍼플쪽 레드에 시야작업 하려 온 노틸을 잡으려다 또 한타패배하고 바론까지 주며 사실상 거기서 게임이 끝나버렸고, 결국 G2가 승리를 가져갔다.


 


외모꾸미고여친생긴노근본비건스찌사마각성ㄷㄷㄷㄷ


물론 한스사마도 원래 잘하던 놈이었으니 이상할 것은 아니었지만, 그동안의 경기력에 비해 헤레틱스가 너무 무기력하게 밀려버린게 아닐까 생각들어 아쉬운 경기.


 


 


 


 


 


 


 


 


 


 


 


 






4경기 :  GIANTX  Vs  SK Gaming (승) 


 Odoamne - Peach - Jackies - Patrik - IgNar  Vs  Irrelvant - ISMA - Nisqy - Exakick - Doss 


 


 


 


 


 


 케넨 - 렐 - 요네 - 드레이븐 - 블리츠크랭크  Vs  레넥톤 - 마오카이 - 아지르 - 칼리스타 - 알리스타 


 


용두사미그자체


자이언츠가 초반 리드를 하면서 업셋을 내나 했더니 그대로 격침당하며 SK가 승리했다.


 


밴픽단계 자이언츠가 이그나의 시그니쳐 픽 중 하나인 블츠를 필두로 케넨-렐-요네라는 강한 상체교전조합을 들고오고, 그에비해 SK는 무난하고 슴슴한 국밥조합을 들고오며 게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화끈한 밴픽에 걸맞게 초반부터 자이언츠가 렐의 카정으로 시작한 바텀합류로 마오카이를 잡아내고, 그 이후 용 한타에서도 알리스타를 잡아내면서 화끈하게 게임을 이끌어가나 했더니...


갑자기 바텀 2대2 교전에서 블츠가 죽더니, 극초반 보였던 화력은 온데간데없이 한타마다 패배하면서 어느새 SK에게 승기가 넘어갔고, 그대로 게임을 패배했다.


 


...뭐라 할 게 있나?


초반 자이언츠의 움직임은 예사롭지 않았으나, 딱 거기서 끝난 경기.


 


 


 


 


 


 


 


 


 






5경기 :  Karmine Corp  Vs  Team Vitality (승) 


 Cabochard - Bo - Saken - Upset - Targamas  Vs  Photon - Daglas - Vetheo - Carzzy - Hylissang 


 


 


 


 럼블 - 릴리아 - 트리스타나 - 바루스 - 렐  Vs  크산테 - 마오카이 - 아리 - 자야 - 라칸 


 


엘랑스멸망


졸전 끝에 그나마 덜 사람아님답게 한 바이탈리티가 진땀승을 거두었다


 


밴픽단계 카르민코프는 전반적으로 라인전이 강한 챔프들을 필두로 교전 및 운영조합을 들고왔고, 바이탈리티는 아?리를 제외한다면 밸류둘둘로 밴픽을 완료했다.


그리고 초반부터 신경전(실력부족)으로 서로 킬은 안 났으나 살떨리는 경기력으로 초반이 그렇게 지나가던 중 결국 9분 경 유충에서 카민코프가 득점을 하면서 카르민코프가 기분좋은 시작을 했고


곧바로용한타에서개같이대패하면서멸망했다.


그리고 그렇게 리드권을 잡고 럼블도 잡고 전령도 먹고 한 바이탈리티.


그 이후로도 초반과 같이 차마 상대를 이길 실력들이 없어 반반을 가던 중 블루쪽 레드에서 바이탈리티가 곧바로 이니쉬를 걸고 그대로 멸망하면서 다시 카르민코프가 리드권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시 카르민코프가 유리하게 하나 했더니 갑자기 미드한타에서 에이스가 나면서 다시 바이탈리티가 리드권을 잡고, 그 이후로도 서로 6주는 앞서있는 듯한 수 끝에 벼랑끝에 몰린 카르민코프가 이대로는 안된다는 듯 6번째 용이 나오는 시점 바텀 억제기를 밀고 빠지던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이니쉬를 열고 한타를 승리하며 갑자기 또 게임이 엄대엄이 되었다.


그러나 이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게임은 허무하게도 페이팔을 확인한듯한 보에 의해 끝이 나는 줄 알았으나 아리가 탑에 텔타고 마오카이가 관문타고 빠지는 동안 나머지가 쇼부보다가 그대로 멸망하면서 또 엄대엄이 되었다.


 


그러나 결국 바나나라도 수혈받은 것인지 제정신을 차린 교수님이 깔끔한 짤라먹기를 시도해 바이탈리티가 바론을 먹는데 성공하고, 결국 급해진 카르민코프가 어떻게든 짤라먹기를 하려다가 그대로 전부 멸망하며 바이탈리티가 승리했다.


 


이딴게뭐라고40분이나해야했는가


그리고새벽5시에나는왜이딴병신같은경기를보고있는가 스스로에 대한 고찰을 하게 만드는 경기.


 


 


 


 


 


 


 


 


 


 


 


 






총평


 


선조님연전연승


경기 전 까지만 하더라도 2경기를 뺀다면 전부 재미있고 중요한 경기라고 평가해야 할 정도로 기대감이 넘치던 것과는 별개로,


정작 게임 내용들은 5경기를 제외한다면 전부 일방적이었고 그 5경기도 둘 다 뭐하는건지 모르겠는 졸전이었기에 아쉬웠다고 평가할 만한 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자 순위표


 


그래도 5경기 쯤 되니까 병신팀다섯이랑 그래도 사람같은팀 다섯으로 나눠지는 LEC.


그래도 우측 상단 세 놈은 서로서로잡아먹으면서 2승이라도 챙겼는데 우측하단 두 놈은 지투잡고나머지에게다대주기와 그냥다대주기를 시전중이니 그저 암담하기만 하다.


 


 


 


 


 


 


 


 


 


 


 


 


 





내일 매치업


 


1경기 SK vs BDS를 제외한다면 죄다 승리가 대략 예측이 되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고 생각 든다면 착각 아니니 자신을 대견하게 여겨도 될 것 같다.


사실1경기도예측이될것같은데뭐어쨌든ㅇㅇ....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