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리그2 사령탑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8 | 등록일 : 2024.01.24 (수)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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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감독(수원 삼성 블루윙즈)


 

함부르크가 강등되었을 때 충격이랄까. K리그 강등제가 시행되고 가장 충격적인 강등을 당한 수원이다. 승격 보증수표 같은 지도자들을 대신해 구단 레전드 염기훈 감독을 선임했다. 모험이 파란 물결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진섭 감독(부산아이파크)

 

뒷심 부족으로 승격에 실패한 부산이다. 보강도 아쉽게 되고 있어서 다가오는 시즌이 걱정이 크다. 하지만 영민한 지도자고 경험이 풍부한만큼 새로운 얼굴들을 발굴해 또다시 승격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지 않을까.

 


고정운 감독(김포FC)

 

한국의 루턴타운을 꿈꾸는 김포FC다. 지난해 적토마 같이 휘몰아치는 압박 축구로 재미를 봤기에 올해도 비슷한 색깔의 선수들을 보강을 했고 다가오는 시즌을 기대하게 한다.

 


박동혁 감독(경남FC)

 

1부리그에서도 러브콜이 있었겠지만 2부리그에서 열매를 맺고 단계적인 도전을 지향하는 바가 느껴진다. 육성에 일가견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이기에 가장 기대되는 팀 중 하나다.

 


이영민 감독(부천FC 1995)

 

이영민 감독 역시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지도자다. 올해는 어떤 보석을 발굴할지 궁금하다. 매시즌 승격의 문턱에 닿을 듯 말듯한 모습이 지도자로서 깨부숴야 할 한계같다.

 


유병훈 감독(FC안양)

 

가장 궁금한 지도자다. 어떤 축구를 보여줄 지 모르겠다. 전폭적인 지원에도 승격의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안양을 승격으로 이끌지 궁금하다. 안양팬들에게는 험난한 시즌이 될지도 모르겠다.

 


이장관 감독(전남드래곤즈)

 

올해 반드시 보여줘야하는 지도자다. 효율적인 압박이 되지 않는 느낌을 자주 받았는데 시즌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하다. 리그 초반 승점을 많이 잃는 것도 고질병. 승점도 계산적으로 쌓아야 리그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얻을 수 있다.

 


최윤겸 감독(충북청주FC)

 

신생팀이다보니 아마추어 같은 모습을 보일수도 있었으나 빠르게 프로팀의 면모를 보일 수 있었던 건 최윤겸 감독이 있었기 때문이다. 선수 보는 눈도 좋은 지도자. 올해도 고춧가루를 여기저기 뿌릴 거 같은 팀.

 


이기형 감독(성남FC)

 

올해 반드시 증명해야하는 지도자. 코칭스태프도 변화를 준 거 보면 올시즌 반드시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보강도 착실히 되고 있다. 지난해 무색무취 같은 전술과 힘 빠지는 축구를 많이 보여줬는데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다.

 


김현석 감독(충남아산FC)

 

울산의 레전드 가물치가 돌아왔다. 비교적 부담감이 적은 팀을 맡았기에 이들이 보여줄 반전 드라마가 궁금하다. 젊은 선수들과 가물치 김현석의 새 시즌이 궁금하다.

 


김도균 감독(서울이랜드FC)

 

올해 강력한 승격 후보. 감독도 승격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보강도 착실히 되고 있다. 안양, 부천처럼 1부에 올라오면 포텐셜이 큰 팀 중 하나다. 올해는 남다른 각오와 방향으로 승격을 조준하고 있다.

 


임관식 감독(안산그리너스)

 

젊은 선수들이 많은 안산에 어울리는 지도자다. 작년처럼 도깨비팀이 될지 궁금하다. 작년에 처음으로 프로에서 뛴 선수가 많았는데 이들이 쌓은 경험치가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김태완 감독(천안시티FC)


 

상무팀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배테랑 감독이다. 하지만 군팀이 아닌 프로팀은 처음이다. 어린 선수가 많은 천안에 배테랑들을 결집시키고 있다. 우려보다는 기대가 큰 감독이다. 2부에 어느 한 팀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걸 보여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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