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샐러리캡은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3배에 달한다
조회수 : 10 | 등록일 : 2024.02.21 (수)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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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브렛앤더슨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라리가는 빚 투성이의 FC바르셀로나에게 부유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보다 3.5배나 적은 샐러리캡을 책정했다. 


 


라리가는 지난 화요일에 20개 클럽의 샐러리캡을 확정하였으며, 바르셀로나의 경우 23년 9월 당시의 샐러리캡인 2.7억 유로에서 6,600만 유로가 삭감되었다. 바르셀로나의 샐러리캡은 2.04억 유로(약 2945억원)로, 이에 따라 그들은 1월 이적시장에서 오직 비토르 호키 한명만을 영입하였다.


 


호키는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로부터 3,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는데, 만약 호키가 2031년 계약 만료 전에 여러 옵션을 달성시 총 3,100만 유로의 추가 이적료가 발생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처럼 힘든 재정적 시간을 겪고 있으며, 11월 중순 가비의 장기 부상이 없었다면 호키는 등록이 되지 못하였을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샐러리캡은 작년 겨울의 샐러리캡인 6.48억 유로 및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이번 샐러리캡에 비하면 훨씬 하찮다.


 


레알 마드리드의 샐러리캡은 7.27억 유로(약 1조 400억원)로 라리가에서 가장 높은데, 이는 스페인의 가장 위대한 양 구단이 처한 상이한 경제적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연고지를 함께 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샐러리캡은 3.03억 유로로 라리가 내 두번째이다. 


 


한편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베르나베우로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올 것으로 보이고 이미 팔메이라스의 신동 엔드릭과 계약을 맺은 반면, 바르셀로나는 고주급자 1-2명을 판매하지 않으면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르트에 의하면 바르셀로나의 현재 지출은 4억 유로를 상회하여 샐러리캡을 초과하고 있으므로, 고주급자 처분 및 Libero로부터 지급받아야 할 4,000만 유로가 있어야 1:1 규칙으로 돌아갈 수 있다. 로날드 아라우호 및 프렝키 데용의 처분이 거론되고 있으나 그들의 이탈은 바르셀로나를 현저히 약화시킬 것이다.


 


 


추천 감사합니다.


 


참고: 라리가 샐러리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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