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15분 20분동안 쓰나미가 들이닥치는 것 같았다
조회수 : 6 | 등록일 : 2024.03.11 (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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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동안 이어진 두 클럽의 위치를

보여준 그런 경기였다. 

 

오늘 난 클롭의 리버풀을 상대로

무엇을 했는지 선수들과 생각해 보았다.

우리가 한 일에 더 많은 공로를 인정해 줬으면 한다.

 

우리에겐 명확했다.

지난시즌 아스날이 돌아왔고

여전히 오랜기간 그 자리에 있다.

왜냐하면 그들에겐 젊은선수들이 있고 대단한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

 

10경기, 30포인트가 남아있으며 1점차이다.

우린 여전히 여기에 있으며 이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다.

 

전반 골을 넣기 전엔 우리에게 좋은 기회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에겐 엔도와 맥알리스터가 있었고

더 많은 패스 그리고 퀄리티가 있었다.

 

우리는 페널티를 내줬고

얼마 지나지 않아

15, 20분동안 쓰나미가 들이닥쳤다.

 

그들은 모두에게 달려들었고

공을 소유했으며 모든것을 해냈다.

 

코바치치가 들어오고 우리는 좀더 나은 패스들을 했다.

그리고 그게 우리의 목표였다.

전반전은, 우리가 원하지 않았기에 그랬던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 경기장 안에서의 압박이 강했기 때문이다... 쉽지 않았다.

 

우린 우리의 기회들이

그들에겐 그들의 기회들이 있었지만

결국 결과는 이렇게 끝났다.

 

우린 공을 소유하는것에 있어 선수들과 대화했다.

그러나 어떨 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들은 전방 압박에 있어 내가 본 최고의 팀이다.

 

에티하드였다면 아마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안필드는 완전히 다르다.

이 분위기의 현실에 대해 선수들도 알고있으며

상대도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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