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모님이 자기딸 만나보래
조회수 : 99 | 등록일 : 2018.11.21 (수)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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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보지에따발총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사진빨 있겠지만 졸 이쁘더라..
이런 여자분을 왜 나같은 사람에게...

내가 식당 단골이거든
저녁은 거의 고정으로 먹고 주말에도 2번 먹을때도 있음

그러다 보니 친해저서 전구도 갈아드리고
뭐 옮길거 있음 도와드리고

지난번엔 어떤 할머님이 길잃어 버리셔서 식당이 길물어보러 오셨는데 밥 다먿고 마침 그분 가시는 곳이 가는길이길래 태워다 드리고 했음

그걸 따님에게 말하니 

누군지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고 해

내가 그남자 엄청 못생겼어 하라니까
웃으시더니 총각이 뭐 어때서 우리 딸은 총각같이 포근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일단 만나 하시네

보통 자기 딸은 잘 안소개시켜주지 않나?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아니면 말야

장모님 이럴까? 

이건 농담이고 주말에 만나라고 하시는데 어쩔까... 외모는 예뻐서 좋긴한데 ....

취미가 바이올린이래
그래서 그거 하면 사람들이 시끄럽다 안해요? 하니 전자 바이올린? 그거라네 전자 바이올린도 있구나 ㅋㅋㅋ

그래서 만날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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