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트위터에서 벌어진 '무쌍극'
조회수 : 122 | 등록일 : 2018.11.30 (금)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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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도 '남자 배우라 더 주목받는 역할이 많았을 텐데 출연해 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국가부도의 날'을 하게된 이유가 뭔가. 

배우라는 일이 주목받는 일이지만, 주목받는 게 제가 일을 하는 목적은 아니다. 

제 목적은 작품이다. 그래서 '우아한 거짓말'에서 가면을 쓰고 카메오로 출연했고, 

'베테랑'에서 조태오 같은 악역도 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부도라는 상황이 개인과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흥미로웠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좀 더 말씀을 드리자면, 국가의 중대한 사건을 여성이 끌고 나가는 것에 매력이 있었다.  





그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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