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 터진 예능 주작사태 정리
조회수 : 134 | 등록일 : 2018.12.01 (토)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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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귀레기귀쇼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 예능프로인 '잇테큐'가 수 년동안 프로그램을 조작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짐

 

해당 예능은 "다른 여러나라들의 문화나 축제 등을 스타들이 취재하는 프로"로

일본에선 이러한 해외로케 예능들이 꽤 많음

 



 

문제는 라오스편에서 터짐

해당 방송은 라오스의 지역축제라며 내보낸 영상

 

하지만 방송이후 라오스 정부측이

"해당 방송은 주작이며 이딴 식으로 내보낼 것을 알았다면 허가 안해줬을 것"이라 강력 항의함

 

여기서 끝이 아님

 


 

태국편도 전부 주작이였던 것으로 판명남

 

태국축제라 소개된 영상은 '2인3각으로 진흙탕을 굴러 콜리플라워를 많이따는 축제'라 소개되었지만

실제론 방송사측이 돈까지 대주며 없는 축제를 만들어서 찍었다는 사실이 들어남

 

 


 

현재까지 언론사가 밝힌 조작해서 만든 축제만 11편이 넘어가고 추가로 계속 나오는 중

결국 해당 방송사는 공개사과를 하고 해당예능의 방영을 잠정 중단함

 

 

 

 

일본에선 이러한 주작 방송들이 범람하고 있는데

윗 짤방으로 유명한 '세계 여러나라에서 일본제품을 보고 놀라는 반응을 관찰하는 예능' 같은 경우도 

올초 "일본의 비데가 중동에서 인기!"라는 편을 내놨다 아사히 신문의 기자에게 주작 사실을 걸렸는데

일본방송 특유의 자막이 아닌 더빙을 하기 때문에 인터뷰한 사람들의 내용을 180도 바꿔놓음

 

 

 

 

과거 일본 예능에서도 한국 여고생에게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한국여고생은 "좋은 문화가 정말 많아요”라고 말했으나 더빙과 자막으로

“싫어요. 왜냐면 한국을 괴롭혔잖아요”라고 내보내


후에 해당 인터뷰 주작 사실이 들어나자 사과한 전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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