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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다수의 구단이 나성범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타자 나성범은 앞서 MLB에서 ‘슈퍼 에이전트’로 유명한 스캇 보라스와 계약해 빅 리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해왔다.
4일 스캇 보라스 측에 따르면 최소 10개 구단 이상의 MLB 구단이 나성범을 주시하고 있다.
올 시즌 '20-20 클럽'(홈런 20개 이상, 도루 20개 이상)을 달성한 나성범은 장타력과 기동력을 모주 갖춘 NC의 중심타자다.
나성범은 내년 시즌 이후 포스팅을 통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다.
그럼에도 벌써부터 그에 대한 MLB 구단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올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고위급 스카우트가 나성범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한 적도 있다.
나성범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한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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